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 조감도(자료=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 경남 거창서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 견본주택 개관 앞둬
포스코건설이 오는 24일 경상남도 거창에서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2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6일에서 29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의 견본주택은 거창군 거창읍에 위치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 예약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카카오채널을 활용할 예정이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개설했으며 VR로 구현된 360도 뷰로 세대 내부를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는 경남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84~158㎡, 44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84㎡A 214가구 ▲84㎡B 131가구 ▲84㎡C 16가구 ▲109㎡ 38가구 ▲119㎡ 38가구 ▲141㎡ 2가구 ▲158㎡ 4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형 타입부터 대형 타입까지 고루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는 거창읍 강북권에 들어선다. 단지와 인접한 위치에 아림초, 대성일고, 대성중·고, 거창 중앙고 등이 위치했다.
또한 창원지방법원 및 검찰청(거창지원) 등이 이전하는 거창 법조타운도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라는 게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으로 하나로마트, 거창시장, 죽전도시숲공원, 거창책읽는공원 등 생활편의시설 및 자연환경을 비롯해 거창군청, 거창세무서 등 행정기관도 가까이 있다.
포스코건설은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키즈하우스(어린이집), 맘스카페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고도 덧붙였다.
또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설계했고 ‘우리집 앞 안심시스템’ 및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샵’만의 차별화된 설계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 설비를 설치하고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이 자동제어하며, 승강기 내부에 UV-C LED 살균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는 1차 단지 분양을 받지 못한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일찌감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라며 “1군 건설사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과 탁월한 입지여건, 비규제 프리미엄 등을 모두 갖춘 만큼 많은 분들이 청약을 접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챔버 라티파니 조감도(자료=더퍼스트한양)
■ 동탄테크노밸리 내 '더챔버 라티파니' 내달 분양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 산업클러스터인 동탄테크노밸리 조성이 활발해지면서 분양도 속도를 내고 있다.
더퍼스트한양은 23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40-1블록에서 ‘더챔버 라티파니’ 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면적 8만2177.4142㎡에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제조형 및 라이브오피스)·기숙사·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더챔버 라티파니’ 는 동탄테크노밸리 내 업무지구와 주거지역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며 "선납숲공원이 단지와 맞닿아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대형 쇼핑시설과 각종 문화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 인근으로 대규모 주거타운이 기 형성돼 있어, 은행 · 병원 등의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고 덧붙였다.
동탄테크노밸리는 대지면적 155만5831㎡에 첨단산업·연구·벤처시설이 복합된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동탄2신도시 내 특별계획구역 중 하나다.
판교테크노밸리의 2.3배이자 광교테크노밸리의 5.7배에 해당하는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첨단도시형공장·연구 및 벤처시설·외투기업 및 기업지원시설 등 도시지원시설과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비롯해 아신제약·현대트렌시스 등 4500개 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주거와 업무 · 상업 · 문화 등 각종 인프라 조성에 힘입어 완성형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