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넷마블) 넷마블이 블록체인 사업 보폭을 넓히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은 28일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자회사 SBXG(舊 샌드박스 게이밍)와 블록체인 기반 게임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넷마블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과 SBXG가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및 이용자 중심의 Web 3.0 생태계 메타게이머즈(MetaGamerZ)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게임 및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블록체인 전문 게임단 운영을 비롯해 게임 토너먼트 이벤트 개최, 양사 간 마케팅 협업 등 파트너십 기반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5일 넷마블은 게더타운을 통해 제13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개최하며 게임과 암호자산·메타버스 간 연계 발전방안 모색하기도 했다. 콘서트에서는 메타버스의 개념과 NFT 및 P2E 게임 트렌드를 살펴보고 메타버스 시대 도래 가능성 등에 대한 예측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는 게 넷마블의 설명이다. 최근 넷마블은 블록체인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자체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 MBX(마브렉스, MARBLEX)를 출범한 뒤 올해 블록체인 시스템이 적용된 ‘A3:스틸얼라이브(글로벌)’, ‘제2의 나라: Cross Worlds(글로벌)’등의 게임을 선보이는 등 웹3.0 영역에서의 게임 비즈니스를 확대하며 블록체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넷마블 박영재 마케팅그룹장은 “다양한 콘텐츠 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SBXG와 함께 신선한 방식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라며, “게임과 콘텐츠, 이용자 커뮤니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보폭 넓히는 넷마블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6.28 15:27 의견 0
(자료=넷마블)

넷마블이 블록체인 사업 보폭을 넓히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은 28일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자회사 SBXG(舊 샌드박스 게이밍)와 블록체인 기반 게임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넷마블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과 SBXG가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및 이용자 중심의 Web 3.0 생태계 메타게이머즈(MetaGamerZ)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게임 및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블록체인 전문 게임단 운영을 비롯해 게임 토너먼트 이벤트 개최, 양사 간 마케팅 협업 등 파트너십 기반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5일 넷마블은 게더타운을 통해 제13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개최하며 게임과 암호자산·메타버스 간 연계 발전방안 모색하기도 했다.

콘서트에서는 메타버스의 개념과 NFT 및 P2E 게임 트렌드를 살펴보고 메타버스 시대 도래 가능성 등에 대한 예측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는 게 넷마블의 설명이다.

최근 넷마블은 블록체인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자체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 MBX(마브렉스, MARBLEX)를 출범한 뒤 올해 블록체인 시스템이 적용된 ‘A3:스틸얼라이브(글로벌)’, ‘제2의 나라: Cross Worlds(글로벌)’등의 게임을 선보이는 등 웹3.0 영역에서의 게임 비즈니스를 확대하며 블록체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넷마블 박영재 마케팅그룹장은 “다양한 콘텐츠 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SBXG와 함께 신선한 방식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라며, “게임과 콘텐츠, 이용자 커뮤니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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