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1주년을 맞은 '오딘'과 새롭게 출시한 신작 '우마무스메'의 성과에 미소를 띄우고 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양대 마켓 1위를 차지했다(자료=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가 꼽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흥행 질주 요소 세가지 30일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가 국내 양대 마켓 매출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장기 흥행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카카오게임즈가 꼽은 '우마무스메' 흥행 비결은 크게 세 가지다. 개성넘치는 캐릭터와 화려한 그래픽을에 곁들여진 레이싱 연출, '스포츠'가 녹아있는 육성 요소 등이다. 먼저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의 가장 큰 매력 요인이 한 편의 ‘청춘 드라마’와 같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고 설명했다. 트레이닝을 담당하고 있는 ‘우마무스메’들이 가진 서사와 다른 ‘우마무스메’ 및 다양한 인물과의 관계 등 각종 스토리 설정이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인다고 분석했다. 또 카툰랜더링 방식이 적용된 그래픽은 마치 실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고퀄리티 모델링은 아름다운 캐릭터들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고 강조했다. 디테일한 레이싱 요소들을 정교한 그래픽으로 풀어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스포츠 기반 육성 시뮬레이션 요소는 '우마무스메'의 장기 흥행을 이끌어갈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우마무스메’가 꾸준히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딘 서비스 1주년 (자료=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오딘’ 서비스 1주년 성과 돌아보니 30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오딘'은 신생 개발사가 제작한 신규 IP의 모바일 게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직후 줄곧 국내 매출 순위 최상위권 자리를 지키며 카카오게임즈 '효자' IP로 거듭났다. 지난 3월 말에는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지역에 출시돼 직후 상위권 순위에 안착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첫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일본 등 지역 서비스도 예고하며 올해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성공 요인으로 '콘텐츠'를 꼽았다.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수준 높은 그래픽을 기반으로, ‘토르’, ‘로키’ 등이 등장하는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심리스 오픈월드 배경은 이용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서비스 시작 180여 일만에 누적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센서타워가 발표한 지난해 3분기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오딘’은 올해 대만 시장에 출시한지 약 한 달 만에 500억 원의 매출 달성에도 성공했다. 관련 시상식도 휩쓸었다. 지난해 11월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비롯해 4관왕을 차지하고 ‘2021 구글 플레이 어워즈’에서 ‘올해를 빛낸 게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국내외 시상식에서 ‘최고의 게임’으로 꼽혔다. 카카오게임즈는 1주년 이후 오딘의 목표로 안정적인 국내서비스 운영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제시했다. 첫 글로벌 행보인 중화권 지역에서 좋은 성적으로 자신감을 얻은 만큼 다음 출시 지역인 일본에서의 흥행도 기대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딘’을 변함없이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국내외 이용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오딘’의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나 다양한 이벤트로 재미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 ‘오딘’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을 넘어 글로벌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오딘’ 성과에 함박웃음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6.30 16:56 의견 0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1주년을 맞은 '오딘'과 새롭게 출시한 신작 '우마무스메'의 성과에 미소를 띄우고 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양대 마켓 1위를 차지했다(자료=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가 꼽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흥행 질주 요소 세가지

30일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가 국내 양대 마켓 매출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장기 흥행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카카오게임즈가 꼽은 '우마무스메' 흥행 비결은 크게 세 가지다. 개성넘치는 캐릭터와 화려한 그래픽을에 곁들여진 레이싱 연출, '스포츠'가 녹아있는 육성 요소 등이다.

먼저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의 가장 큰 매력 요인이 한 편의 ‘청춘 드라마’와 같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고 설명했다. 트레이닝을 담당하고 있는 ‘우마무스메’들이 가진 서사와 다른 ‘우마무스메’ 및 다양한 인물과의 관계 등 각종 스토리 설정이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인다고 분석했다.

또 카툰랜더링 방식이 적용된 그래픽은 마치 실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고퀄리티 모델링은 아름다운 캐릭터들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고 강조했다. 디테일한 레이싱 요소들을 정교한 그래픽으로 풀어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스포츠 기반 육성 시뮬레이션 요소는 '우마무스메'의 장기 흥행을 이끌어갈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우마무스메’가 꾸준히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딘 서비스 1주년 (자료=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오딘’ 서비스 1주년 성과 돌아보니

30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오딘'은 신생 개발사가 제작한 신규 IP의 모바일 게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직후 줄곧 국내 매출 순위 최상위권 자리를 지키며 카카오게임즈 '효자' IP로 거듭났다.

지난 3월 말에는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지역에 출시돼 직후 상위권 순위에 안착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첫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일본 등 지역 서비스도 예고하며 올해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성공 요인으로 '콘텐츠'를 꼽았다.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수준 높은 그래픽을 기반으로, ‘토르’, ‘로키’ 등이 등장하는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심리스 오픈월드 배경은 이용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서비스 시작 180여 일만에 누적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센서타워가 발표한 지난해 3분기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오딘’은 올해 대만 시장에 출시한지 약 한 달 만에 500억 원의 매출 달성에도 성공했다.

관련 시상식도 휩쓸었다. 지난해 11월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비롯해 4관왕을 차지하고 ‘2021 구글 플레이 어워즈’에서 ‘올해를 빛낸 게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국내외 시상식에서 ‘최고의 게임’으로 꼽혔다.

카카오게임즈는 1주년 이후 오딘의 목표로 안정적인 국내서비스 운영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제시했다. 첫 글로벌 행보인 중화권 지역에서 좋은 성적으로 자신감을 얻은 만큼 다음 출시 지역인 일본에서의 흥행도 기대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딘’을 변함없이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국내외 이용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오딘’의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나 다양한 이벤트로 재미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 ‘오딘’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을 넘어 글로벌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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