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허세홍 사장 (사진=GS칼텍스) GS칼텍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GS칼텍스는 지난 1년간의 ESG 분야 활동 내용을 담은 ‘2021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GS칼텍스의 지속가능성보고서는 올해로 17번째다. 여기에는 GS칼텍스의 ESG 경영 지향점과 2021년 ESG 경영 주요 성과를 포함했다. GS칼텍스는 환경(E) 분야에서는 친환경 경영을 통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회(S) 분야에서는 사람과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며,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건전하고 책임있는 지배구조를 확립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GS칼텍스의 ESG 경영 주요성과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친환경 신사업 등을 제시했다. 지난해 이 회사는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기업이 되기 위해 별도 조직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탄소의 직접적인 감축, 사업장 내 사용 전력을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 친환경 활동들을 통한 상쇄로 탄소 감축 영역을 분류했다. 각 영역에 해당하는 접근방법과 추진전략을 담은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 또한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사업과 미래 모빌리티 변화에 대응하는 노력도 담았다. 회사는 이를 위해 EV(전기차) 충전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 서비스와 함께 폐플라스틱 처리 방식에 따른 기계적 재활용과 화학적 재활용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화이트 바이오 사업, 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연료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월에는 국내 윤활유 브랜드로 처음으로 식물 원료로 만든 친환경 엔진오일 ‘킥스 바이오원(kixx BIO1)’을 출시했다. 지난 4월에는 에너지기업의 변화와 확장 의지를 담은 미래지향적 사업 영역을 통합하는 ‘에너지플러스’ 브랜드를 내놨다. 또한 친환경 통합 브랜드인 ‘에너지플러스에코’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경영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ESG 경영을 기반으로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 ESG 성과 담은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7.21 15:58 의견 0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사진=GS칼텍스)

GS칼텍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GS칼텍스는 지난 1년간의 ESG 분야 활동 내용을 담은 ‘2021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GS칼텍스의 지속가능성보고서는 올해로 17번째다.

여기에는 GS칼텍스의 ESG 경영 지향점과 2021년 ESG 경영 주요 성과를 포함했다. GS칼텍스는 환경(E) 분야에서는 친환경 경영을 통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회(S) 분야에서는 사람과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며,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건전하고 책임있는 지배구조를 확립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GS칼텍스의 ESG 경영 주요성과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친환경 신사업 등을 제시했다.

지난해 이 회사는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기업이 되기 위해 별도 조직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탄소의 직접적인 감축, 사업장 내 사용 전력을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 친환경 활동들을 통한 상쇄로 탄소 감축 영역을 분류했다. 각 영역에 해당하는 접근방법과 추진전략을 담은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

또한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사업과 미래 모빌리티 변화에 대응하는 노력도 담았다. 회사는 이를 위해 EV(전기차) 충전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 서비스와 함께 폐플라스틱 처리 방식에 따른 기계적 재활용과 화학적 재활용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화이트 바이오 사업, 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연료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월에는 국내 윤활유 브랜드로 처음으로 식물 원료로 만든 친환경 엔진오일 ‘킥스 바이오원(kixx BIO1)’을 출시했다. 지난 4월에는 에너지기업의 변화와 확장 의지를 담은 미래지향적 사업 영역을 통합하는 ‘에너지플러스’ 브랜드를 내놨다. 또한 친환경 통합 브랜드인 ‘에너지플러스에코’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경영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ESG 경영을 기반으로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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