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성이 가장 높은 분야로 암호화폐가 꼽혔다. NFT와 메타버스, 자율주행 섹터에 대한 성장 기대감 역시 높았다.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여론 앱(App) 크라토스가 지난 14일~17일까지 진행된 '미래에 가장 영향력이 커질 분야는'이라는 설문(표본오차 3%)에서 참여자 4984명 중 40.45%가 '암호화폐'라고 응답했다. ‘NFT’라고 답한 응답자는 20.57%였고, 19.98%의 응답자는 ‘자율주행’을 꼽았다. 메타버스라고 답한 이들도 19%에 달했다. 암호화폐를 제외한 세 분야 간 기대감은 서로 1%내 근소한 차이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5.96%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20대에서 50대로 갈수록 ‘암호화폐’에 답한 비중이 늘어났다. ‘NFT’라고 답한 비중은 20대가 가장 높아, MZ세대의 아트테크(Art-Tech, 예술을 뜻하는 Art와 재테크를 합성한 말)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한 달 간 비트코인은 30%, 이더리움은 80% 가까이 급등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적인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또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특정 암호화폐 9종을 ‘증권’으로 규정하면서 암호화폐에 대한 법적 규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크라토스(http://cratos.co.kr/)는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다양한 주제의 투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신규 플랫폼으로, 현재 앱 다운로드 60만, 가입자 30만명 이상을 확보했다. 또한 크라토스 글로벌 버전은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래 영향력 커질 산업? 40~50대 ‘가상화폐’...MZ세대 ‘NFT’ 찜

크라토스 설문결과, 4984명 중 2016명 가상화폐 응답
20대 NFT 최선호...메타버스·자율주행 기대감도 높아

홍승훈 기자 승인 2022.07.26 11:31 의견 0


미래 성장성이 가장 높은 분야로 암호화폐가 꼽혔다. NFT와 메타버스, 자율주행 섹터에 대한 성장 기대감 역시 높았다.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여론 앱(App) 크라토스가 지난 14일~17일까지 진행된 '미래에 가장 영향력이 커질 분야는'이라는 설문(표본오차 3%)에서 참여자 4984명 중 40.45%가 '암호화폐'라고 응답했다. ‘NFT’라고 답한 응답자는 20.57%였고, 19.98%의 응답자는 ‘자율주행’을 꼽았다. 메타버스라고 답한 이들도 19%에 달했다. 암호화폐를 제외한 세 분야 간 기대감은 서로 1%내 근소한 차이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5.96%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20대에서 50대로 갈수록 ‘암호화폐’에 답한 비중이 늘어났다. ‘NFT’라고 답한 비중은 20대가 가장 높아, MZ세대의 아트테크(Art-Tech, 예술을 뜻하는 Art와 재테크를 합성한 말)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한 달 간 비트코인은 30%, 이더리움은 80% 가까이 급등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적인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또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특정 암호화폐 9종을 ‘증권’으로 규정하면서 암호화폐에 대한 법적 규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크라토스(http://cratos.co.kr/)는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다양한 주제의 투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신규 플랫폼으로, 현재 앱 다운로드 60만, 가입자 30만명 이상을 확보했다. 또한 크라토스 글로벌 버전은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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