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대표 이미지. (자료=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가 양대 마켓 매출 1위에 등극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이하 우마무스메)'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전날 SSR 서포트카드 '키타산블랙'을 포함한 SSR 5종 서포트 카드와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 2종을 추가하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 당일 애플 매출 순위 1위에 올라섰으며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꼭대기에 위치하며 양대 마켓 매출 1위에 등극했다. '우마무스메'는 지난달 20일 출시 당시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까지 올랐으나 끝내 1위에는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키타산 블랙 업데이트를 통해 곧바로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에 자리잡았다.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 반등은 예고됐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SSR등급 서포트 카드 '키타산 블랙'은 국내 출시 이전부터 일본 서버에서도 고효율의 트레이닝 서포트 카드로 이름이 높았다. 지난해 2월 일본 서버 출시 당시 성능이 검증됐다.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가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자료=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내달 3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예고한 상황이다. 우마무스메가 지난달 30일 출시한 만큼 2분기 실적 기여도는 낮을 전망이지만 '우마무스메' 효과가 본격화되는 3분기 실적 기대감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 25일 진행한 콘텐츠 업데이트 당일 애플 매출 순위 1위에 등극하고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등극하며 이용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효녀 ‘우마무스메’ 덕에 웃는다…양대 마켓 매출 1위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7.26 15:40 | 최종 수정 2022.07.26 16:02 의견 0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대표 이미지. (자료=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가 양대 마켓 매출 1위에 등극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이하 우마무스메)'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전날 SSR 서포트카드 '키타산블랙'을 포함한 SSR 5종 서포트 카드와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 2종을 추가하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 당일 애플 매출 순위 1위에 올라섰으며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꼭대기에 위치하며 양대 마켓 매출 1위에 등극했다.

'우마무스메'는 지난달 20일 출시 당시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까지 올랐으나 끝내 1위에는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키타산 블랙 업데이트를 통해 곧바로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에 자리잡았다.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 반등은 예고됐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SSR등급 서포트 카드 '키타산 블랙'은 국내 출시 이전부터 일본 서버에서도 고효율의 트레이닝 서포트 카드로 이름이 높았다. 지난해 2월 일본 서버 출시 당시 성능이 검증됐다.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가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자료=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내달 3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예고한 상황이다. 우마무스메가 지난달 30일 출시한 만큼 2분기 실적 기여도는 낮을 전망이지만 '우마무스메' 효과가 본격화되는 3분기 실적 기대감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 25일 진행한 콘텐츠 업데이트 당일 애플 매출 순위 1위에 등극하고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등극하며 이용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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