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S-Oil의 가파른 회복세를 전망했다 (사진=에쓰오일) S-OIL(에쓰오일)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의 민간 R&D(연구개발) 협의체 산업공정혁신분과 참여 기업들과 탄소저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전날 포항 소재 포스코 기술연구원에서 산기협의 민간R&D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철강, 화학, 시멘트 기업 13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배출 저감에 나서기로 했다. 에쓰오일과 13개사는 산업 부산물을 활용하고 탄소저감 기술에 필요한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민관 협력과 R&D 선순환 체계를 수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별 민간R&D협의체는 민간기업 주도로 산업계의 기술개발 수요를 발굴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안하는 형태의 상설 협의체다. 산업공정혁신분과에는 철강·시멘트·석유화학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을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에너지사업 진출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효율성 향상, 저탄소 전력 확대, 연료 전환, 탄소 포집 및 활용 등 탄소 배출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

에쓰오일, 산기협 민간R&D협의체 기업들과 ‘탄소저감’ 나선다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7.29 12:18 의견 0
대신증권은 S-Oil의 가파른 회복세를 전망했다 (사진=에쓰오일)


S-OIL(에쓰오일)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의 민간 R&D(연구개발) 협의체 산업공정혁신분과 참여 기업들과 탄소저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전날 포항 소재 포스코 기술연구원에서 산기협의 민간R&D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철강, 화학, 시멘트 기업 13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배출 저감에 나서기로 했다.

에쓰오일과 13개사는 산업 부산물을 활용하고 탄소저감 기술에 필요한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민관 협력과 R&D 선순환 체계를 수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별 민간R&D협의체는 민간기업 주도로 산업계의 기술개발 수요를 발굴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안하는 형태의 상설 협의체다. 산업공정혁신분과에는 철강·시멘트·석유화학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을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에너지사업 진출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효율성 향상, 저탄소 전력 확대, 연료 전환, 탄소 포집 및 활용 등 탄소 배출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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