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최근 출시한 '대출 간편 비교' 서비스 이용자가 급증 추세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플랫폼 기반 '대출 간편 비교' 서비스 이용자가 출시 두 달 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국내 캐피탈사와 저축은행 등 총 22개 금융사의 대출상품 조건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다. 신용대출이 필요한 고객이 1분내 각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심사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소득이나 주거 구분 등 추가 정보를 입력할 필요도 없다. 출시 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현대캐피탈 대출 간편 비교 서비스는 월 이용자 수가 출시 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하고, 누적 이용자 수도 50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고객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평균 7개 금융사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최저 금리는 4.5%, 최고 한도는 1억3000만원이다. 현대캐피탈은 올해 연말까지 대출 간편 비교 서비스의 제휴 금융사를 은행, 카드, 보험사로까지 확대해, 총 40개사의 금융상품을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고객과 금융사를 연결하고 최적의 금융상품을 추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휴 금융사를 확대하고 특화 상품을 연계하는 등 고객들이 더욱 큰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8월부터 자사 앱 내 이벤트페이지에서 응모한 후, 대출 간편 비교 서비스를 통해 제휴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확인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대출 간편 비교’, 출시 두달 50만명 돌파

홍승훈 기자 승인 2022.08.01 09:46 의견 0


현대캐피탈이 최근 출시한 '대출 간편 비교' 서비스 이용자가 급증 추세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플랫폼 기반 '대출 간편 비교' 서비스 이용자가 출시 두 달 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국내 캐피탈사와 저축은행 등 총 22개 금융사의 대출상품 조건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다. 신용대출이 필요한 고객이 1분내 각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심사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소득이나 주거 구분 등 추가 정보를 입력할 필요도 없다.

출시 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현대캐피탈 대출 간편 비교 서비스는 월 이용자 수가 출시 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하고, 누적 이용자 수도 50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고객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평균 7개 금융사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최저 금리는 4.5%, 최고 한도는 1억3000만원이다.

현대캐피탈은 올해 연말까지 대출 간편 비교 서비스의 제휴 금융사를 은행, 카드, 보험사로까지 확대해, 총 40개사의 금융상품을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고객과 금융사를 연결하고 최적의 금융상품을 추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휴 금융사를 확대하고 특화 상품을 연계하는 등 고객들이 더욱 큰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8월부터 자사 앱 내 이벤트페이지에서 응모한 후, 대출 간편 비교 서비스를 통해 제휴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확인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