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사진=현대자동차) 국내 주요 완성자동차 5사가 8월 저금리 등 구매 혜택을 내놨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대기 고객이 다른 친환경차를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준다. 한국GM(한국지엠)·쌍용자동차·르노코리아자동차도 트레일블레이저·토레스·XM3 등 주력 신차 출고 시 할인이나 저리 할부를 해준다. ■ 현대차, ‘아이오닉5’ 대신 HEV 구매시 할인 1일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 대기 고객이 현대차의 다른 친환경차로 바꿔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전환 출고 시 할인 혜택은 넥쏘 출고 시 100만원을, 아반떼·쏘나타·그랜저·코나·투싼 등의 하이브리드차(HEV) 출고 시 30만원을 할인해준다. 10년 또는 15년 이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쏘나타·그랜저·싼타페를 구매하면 차령에 따라 할인해준다. 10년 이상은 30만원, 15년 이상은 50만원을 할인해준다. 다만 택시나 상용, 원동기 소유자는 제외되며, 구매 차종 중 HEV는 제외다. GV70 전동화 모델 이미지. (사진=제네시스 브랜드) 외산차나 제네시스 차종을 보유하거나 대여 차량으로 이용한 고객이 현대차를 직구매할 경우도 차량에 따라 할인해준다. 이 고객이 제네시스 G70, G70 슈팅브레이크, GV70, GV EV, GV60을 구매할 경우 30만원을 할인해준다. G80, GV80, GV EV를 구매하면 50만원을, G90를 구매하면 100만원을 깎아준다. 직계 존비속이나 배우자 중 현대차 새 차 구매 이력이 있는 20~30대 고객이 차량을 구매하면 누적 구매 2대 구매 시 20만원, 3대 구매 시 30만원, 4대 이상 구매 시 50만원을 할인해준다. 구매 가능 차종은 쏘나타·그랜저·싼타페이며, HEV는 제외다. 기아도 8월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는 ‘기다림, 감사 달력’으로 계약 고객에게 감사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이나 홈페이지에 8월 이벤트 참여를 통해 계약번호와 지역 관광 명소 관련 설문조사에 응하면 지역 특색을 담은 선물 세트를 준다.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차 폐차 후 전기차를 새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20만원을 지원해준다. 한국GM이 8월 구매 혜택을 내놨다. (사진=한국GM) ■ 한국GM·쌍용차·르노, 8월 혜택…XM3·토레스 등 할인 한국GM·쌍용차·르노코리아도 8월 신차 구매 혜택을 내놨다. 트레일블레이저·토레스·XM3 등 주력 신차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시했다. 한국GM 쉐보레는 ‘쉐보레와 함께 떠나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차종별 구입 시 할인 또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트래버스 구매 시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150만원 현금을 준다. 고객 선택에 따라 이자율 2.9% 할부도 가능하다.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은 최대 10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이자율 2.9%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콜로라도 구매 고객은 현금 지원 100만원 또는 이자율 3.9% 할부로 이용할 수 있다. 말리부 구매자는 1.8%~3.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장기 할부가 가능하다.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18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스파크 구매 시 20만원, 말리부,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구매 시 30만원을 깎아준다. 쌍용차 토레스 커스터마이징 차량 전시 모습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차도 신차 중형 SUV 토레스로 경영정상화에 나선다. 쌍용차는 8월 차종별로 구매 혜택을 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뉴 렉스턴 스포츠’·‘스포츠 칸’을 일시불로 구입하면 아웃도어 멀티 폴딩 웨건과 와이드 벤치 폴딩 체어로 구성된 이지고잉 피크닉 패키지를 증정한다. 또한 3.9∼5.9%(선수금 0∼50%) 60개월 할부를 운영한다. 개인·법인 등 사업자는 10년 자동차세(28만5000원)를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회 회원은 20만원을 추가로 준다. 무쏘 스포츠와 액티언 스포츠 등 스포츠 모델 구매 이력이 있거나 보유한 고객은 30만원,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은 20만원 등의 혜택을 준다. 르노코리아 XM3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는 이달 신차 구매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 중형 SUV QM6는 RE 시그니처와 프리미에르 트림 구입시 30만원 상당의 편의사양, 용품, 보증연장 프로그램을 지원해준다. 이는 가솔린 모델 QM6 GDe와 LPG 모델 QM6 LPe 구매 시 적용된다. XM3와 중형 세단 SM6를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36개월 3.7% 또는 최대 72개월 5.7%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GV70·XM3·토레스’ 완성차 5사, 8월 구매 혜택 잇따라 내놔

현대차, ‘아이오닉5’ 대기자 전환 출고시 혜택
기아, ‘기다림, 감사’ 이벤트 참여자에 선물세트
한국GM·쌍용차·르노, 주력 신차 할인·저리 할부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8.01 17:24 의견 0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사진=현대자동차)


국내 주요 완성자동차 5사가 8월 저금리 등 구매 혜택을 내놨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대기 고객이 다른 친환경차를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준다. 한국GM(한국지엠)·쌍용자동차·르노코리아자동차도 트레일블레이저·토레스·XM3 등 주력 신차 출고 시 할인이나 저리 할부를 해준다.

■ 현대차, ‘아이오닉5’ 대신 HEV 구매시 할인

1일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 대기 고객이 현대차의 다른 친환경차로 바꿔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전환 출고 시 할인 혜택은 넥쏘 출고 시 100만원을, 아반떼·쏘나타·그랜저·코나·투싼 등의 하이브리드차(HEV) 출고 시 30만원을 할인해준다.

10년 또는 15년 이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쏘나타·그랜저·싼타페를 구매하면 차령에 따라 할인해준다. 10년 이상은 30만원, 15년 이상은 50만원을 할인해준다. 다만 택시나 상용, 원동기 소유자는 제외되며, 구매 차종 중 HEV는 제외다.

GV70 전동화 모델 이미지. (사진=제네시스 브랜드)


외산차나 제네시스 차종을 보유하거나 대여 차량으로 이용한 고객이 현대차를 직구매할 경우도 차량에 따라 할인해준다. 이 고객이 제네시스 G70, G70 슈팅브레이크, GV70, GV EV, GV60을 구매할 경우 30만원을 할인해준다. G80, GV80, GV EV를 구매하면 50만원을, G90를 구매하면 100만원을 깎아준다.

직계 존비속이나 배우자 중 현대차 새 차 구매 이력이 있는 20~30대 고객이 차량을 구매하면 누적 구매 2대 구매 시 20만원, 3대 구매 시 30만원, 4대 이상 구매 시 50만원을 할인해준다. 구매 가능 차종은 쏘나타·그랜저·싼타페이며, HEV는 제외다.

기아도 8월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는 ‘기다림, 감사 달력’으로 계약 고객에게 감사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이나 홈페이지에 8월 이벤트 참여를 통해 계약번호와 지역 관광 명소 관련 설문조사에 응하면 지역 특색을 담은 선물 세트를 준다.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차 폐차 후 전기차를 새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20만원을 지원해준다.

한국GM이 8월 구매 혜택을 내놨다. (사진=한국GM)


■ 한국GM·쌍용차·르노, 8월 혜택…XM3·토레스 등 할인

한국GM·쌍용차·르노코리아도 8월 신차 구매 혜택을 내놨다. 트레일블레이저·토레스·XM3 등 주력 신차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시했다.

한국GM 쉐보레는 ‘쉐보레와 함께 떠나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차종별 구입 시 할인 또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트래버스 구매 시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150만원 현금을 준다.

고객 선택에 따라 이자율 2.9% 할부도 가능하다.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은 최대 10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이자율 2.9%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콜로라도 구매 고객은 현금 지원 100만원 또는 이자율 3.9% 할부로 이용할 수 있다.

말리부 구매자는 1.8%~3.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장기 할부가 가능하다.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18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스파크 구매 시 20만원, 말리부,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구매 시 30만원을 깎아준다.

쌍용차 토레스 커스터마이징 차량 전시 모습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차도 신차 중형 SUV 토레스로 경영정상화에 나선다. 쌍용차는 8월 차종별로 구매 혜택을 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뉴 렉스턴 스포츠’·‘스포츠 칸’을 일시불로 구입하면 아웃도어 멀티 폴딩 웨건과 와이드 벤치 폴딩 체어로 구성된 이지고잉 피크닉 패키지를 증정한다. 또한 3.9∼5.9%(선수금 0∼50%) 60개월 할부를 운영한다.

개인·법인 등 사업자는 10년 자동차세(28만5000원)를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회 회원은 20만원을 추가로 준다. 무쏘 스포츠와 액티언 스포츠 등 스포츠 모델 구매 이력이 있거나 보유한 고객은 30만원,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은 20만원 등의 혜택을 준다.

르노코리아 XM3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는 이달 신차 구매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 중형 SUV QM6는 RE 시그니처와 프리미에르 트림 구입시 30만원 상당의 편의사양, 용품, 보증연장 프로그램을 지원해준다. 이는 가솔린 모델 QM6 GDe와 LPG 모델 QM6 LPe 구매 시 적용된다.

XM3와 중형 세단 SM6를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36개월 3.7% 또는 최대 72개월 5.7%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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