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고문 (사진=연합뉴스)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둘째 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삼성글로벌리서치(전 삼성경제연구소) 고문으로 선임되면서 겸직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지난달 1일부터 삼성글로벌리서치 고문으로 선임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 이사장은 CSR연구실에 조언할 것으로 전해졌다. CSR연구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관련 전략과 사업 개발을 담당하는 연구 부서다.
최근에는 CSR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담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이사장도 ESG 관련 사회공헌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