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이 11일 서울·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발생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은 GS리테일 직원들이 지난 9일 서초구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 (사진=GS) GS그룹이 11일 서울·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발생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이날 밝혔다. GS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는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본 분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S는 이번 수해 복구 지원 기탁과 함께 각 계열사별로 피해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9일 중부지역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초구 주민을 위해 도시락, 바나나, 생수 등 먹거리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GS리테일은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크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 할 것으로 판단해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가까운 물류센터에 있는 상품으로 긴급 지원에 나섰다. 해당 지역을 담당하는 GS리테일 임직원들도 물품 하차와 정리 작업 등 자발적으로 현장 활동에 동참했다. 앞서 GS는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구호성금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 강원도 산불피해 등 어려움이 있는 곳에 성금을 지원했다.

GS, 수해 복구 지원 성금 10억원 기탁…생필품 등 전달 지원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8.11 18:06 의견 0
GS그룹이 11일 서울·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발생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은 GS리테일 직원들이 지난 9일 서초구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 (사진=GS)


GS그룹이 11일 서울·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발생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이날 밝혔다.

GS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는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본 분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S는 이번 수해 복구 지원 기탁과 함께 각 계열사별로 피해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9일 중부지역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초구 주민을 위해 도시락, 바나나, 생수 등 먹거리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GS리테일은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크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 할 것으로 판단해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가까운 물류센터에 있는 상품으로 긴급 지원에 나섰다. 해당 지역을 담당하는 GS리테일 임직원들도 물품 하차와 정리 작업 등 자발적으로 현장 활동에 동참했다.

앞서 GS는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구호성금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 강원도 산불피해 등 어려움이 있는 곳에 성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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