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욕포스트 갈무리) 중국의 한 남성이 자신의 결혼식장에서 공개한 신부의 불륜 동영상이 온라인상에서 재확산되면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9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신랑이 자신의 결혼식장에서 복수를 위해 공개한 신부의 불륜 현장을 담은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틱톡’ 등 각종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60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은 한 하객이 촬영한 40초 분량의 영상으로, 공개된 이후 신랑과 신부가 몸싸움하는 등 아수라장으로 변해버린 현장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날 결혼식은 여느 결혼식과 마찬가지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지만 신랑, 신부의 어린시절 동영상이 재생되는 순간 대형 스크린에는 낯 뜨거운 불륜 장면이 흘러나왔다. 이후 신랑이 “내가 모를 줄 알았느냐”며 신부를 밀치자, 신부가 부케를 신랑에게 던지면서 몸싸움까지 벌어졌다. 이어 신랑의 아버지는 신부를 향해 욕설을 퍼부었고, 양측 하객들이 뛰쳐나와 말리는 장면까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 중화권 매체는 결혼식 전 신랑은 신혼집 보수 공사 중 보안 카메라(CCTV)에 담긴 아내의 불륜 장면을 목격했고, 불륜 상대가 신부의 형부라는 것을 알고서는 결혼 당일 영상을 공개해 복수를 계획했다고 보도했다. 신부와 불륜을 저지른 형부의 아내이자 신부의 언니는 당시 임신 6개월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안타까움과 분노를 샀다.

‘만삭 아내 둔 친형부와...’ 결혼식서 신랑이 공개한 신부의 불륜 동영상 “충격”

소윤서 기자 승인 2022.08.12 09:11 의견 0
(사진=뉴욕포스트 갈무리)

중국의 한 남성이 자신의 결혼식장에서 공개한 신부의 불륜 동영상이 온라인상에서 재확산되면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9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신랑이 자신의 결혼식장에서 복수를 위해 공개한 신부의 불륜 현장을 담은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틱톡’ 등 각종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60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은 한 하객이 촬영한 40초 분량의 영상으로, 공개된 이후 신랑과 신부가 몸싸움하는 등 아수라장으로 변해버린 현장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날 결혼식은 여느 결혼식과 마찬가지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지만 신랑, 신부의 어린시절 동영상이 재생되는 순간 대형 스크린에는 낯 뜨거운 불륜 장면이 흘러나왔다. 이후 신랑이 “내가 모를 줄 알았느냐”며 신부를 밀치자, 신부가 부케를 신랑에게 던지면서 몸싸움까지 벌어졌다. 이어 신랑의 아버지는 신부를 향해 욕설을 퍼부었고, 양측 하객들이 뛰쳐나와 말리는 장면까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 중화권 매체는 결혼식 전 신랑은 신혼집 보수 공사 중 보안 카메라(CCTV)에 담긴 아내의 불륜 장면을 목격했고, 불륜 상대가 신부의 형부라는 것을 알고서는 결혼 당일 영상을 공개해 복수를 계획했다고 보도했다. 신부와 불륜을 저지른 형부의 아내이자 신부의 언니는 당시 임신 6개월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안타까움과 분노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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