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 A33블록 조감도. (자료=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영종에 전용 84㎡로 이뤄진 단지 공공분양에 나선다. LH는 16일 인천영종지구 A-33블록 공공분양주택 447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 공급하는 주택은 전 세대 전용면적 84㎡로 이루어진 총 447호공공분양주택이다. 총 377호가 생애최초·신혼부부 유형 등 특별공급되며 70호는 일반공급으로 공급된다. 일반공급 물량은 특별공급 신청접수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공급가격은 평균 3억 8580만 원이며 3.3㎡ 당 평균 1165만 원 수준이다. 발코니 확장비 등을 포함해 최대 3억 9760만 원 이내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택을 분양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도권(인천·서울·경기)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또한, 공급유형별로 가입기간, 납입횟수, 소득·자산기준 등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유형은 특별공급(다자녀가구,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신혼부부, 국가유공자 및 기관추천)과 일반공급으로 구분되며, 인천광역시 거주자에게 우선공급된다. 공급일정은 ▲청약접수(8월 16일~18일) ▲당첨자 발표(8월 31일) ▲계약체결(11월 14일~18일) 예정이며 오는 24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이번 공급 단지는 중산동 내 인구밀집지역에 위치한다. 중심 상업지구와 인접해 상업용지 내 영화관,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앞 영종씨사이드파크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AI 스피커를 활용한 음성비서 시스템을 비롯해 대기전력 차단장치, 싱크대 절수기 등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환경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LH는 단지 내 어린이집과 북카페, 실내놀이터, 피트니스센터, 계절창고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해 입주민의 거주편의성을 대폭 높인다는 계획이다.

LH, 오늘부터 인천영종 A-33블록 공공분양 447호 접수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8.16 08:17 의견 0
인천영종 A33블록 조감도. (자료=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영종에 전용 84㎡로 이뤄진 단지 공공분양에 나선다.

LH는 16일 인천영종지구 A-33블록 공공분양주택 447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 공급하는 주택은 전 세대 전용면적 84㎡로 이루어진 총 447호공공분양주택이다.

총 377호가 생애최초·신혼부부 유형 등 특별공급되며 70호는 일반공급으로 공급된다. 일반공급 물량은 특별공급 신청접수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공급가격은 평균 3억 8580만 원이며 3.3㎡ 당 평균 1165만 원 수준이다. 발코니 확장비 등을 포함해 최대 3억 9760만 원 이내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택을 분양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도권(인천·서울·경기)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또한, 공급유형별로 가입기간, 납입횟수, 소득·자산기준 등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유형은 특별공급(다자녀가구,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신혼부부, 국가유공자 및 기관추천)과 일반공급으로 구분되며, 인천광역시 거주자에게 우선공급된다.

공급일정은 ▲청약접수(8월 16일~18일) ▲당첨자 발표(8월 31일) ▲계약체결(11월 14일~18일) 예정이며 오는 24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이번 공급 단지는 중산동 내 인구밀집지역에 위치한다. 중심 상업지구와 인접해 상업용지 내 영화관,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앞 영종씨사이드파크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AI 스피커를 활용한 음성비서 시스템을 비롯해 대기전력 차단장치, 싱크대 절수기 등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환경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LH는 단지 내 어린이집과 북카페, 실내놀이터, 피트니스센터, 계절창고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해 입주민의 거주편의성을 대폭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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