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달, 서울 강남 대로변에서 비키니만을 착용한 채 오토바이에 탑승해 도로를 질주했던 일명 ‘강남 비키니녀’가 경찰에 입건됐다. 동승한 남성 유튜버도 함께 경찰 조사를 받았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남성 유튜버 A씨와 뒷자리에 동승한 여성 인플루언서 B씨가 경범죄 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로 입건됐다. A씨와 B씨는 지난 31일 오토바이를 타고 강남구 신사동 등 강남 일대를 질주했다. 당시 A씨는 상의 탈의 상태였으며, B씨는 비키니를 입고 있었다. 당시 이들의 모습이 찍힌 사진과 동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B씨는 18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강남경찰서에 출석하는 영상을 게시해 2차 논란을 예고했다. B씨는 “그린이 ‘강남 분노의 질주’ 경찰 조사 받으러 갑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노란색 슈퍼카를 타고 경찰서로 들어가는 모습을 편집한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뭐하는 거예요...아휴”, “미친 거 아니에요? 경찰조사가 장난도 아니고 진지하게 임해야죠”, “이번엔 잘못된 기획인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질타했다.

‘과다노출’ 강남 비키니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경찰조사 받아 '뭇매'

소윤서 기자 승인 2022.08.19 10:36 의견 0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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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서울 강남 대로변에서 비키니만을 착용한 채 오토바이에 탑승해 도로를 질주했던 일명 ‘강남 비키니녀’가 경찰에 입건됐다. 동승한 남성 유튜버도 함께 경찰 조사를 받았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남성 유튜버 A씨와 뒷자리에 동승한 여성 인플루언서 B씨가 경범죄 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로 입건됐다.

A씨와 B씨는 지난 31일 오토바이를 타고 강남구 신사동 등 강남 일대를 질주했다. 당시 A씨는 상의 탈의 상태였으며, B씨는 비키니를 입고 있었다. 당시 이들의 모습이 찍힌 사진과 동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B씨는 18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강남경찰서에 출석하는 영상을 게시해 2차 논란을 예고했다. B씨는 “그린이 ‘강남 분노의 질주’ 경찰 조사 받으러 갑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노란색 슈퍼카를 타고 경찰서로 들어가는 모습을 편집한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뭐하는 거예요...아휴”, “미친 거 아니에요? 경찰조사가 장난도 아니고 진지하게 임해야죠”, “이번엔 잘못된 기획인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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