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네이버) ■ 네이버 클로바더빙, 가입자 100만 명 돌파…사용자 참여 더해 AI 보이스 다양화 네이버의 AI 더빙 서비스 ‘클로바더빙(CLOVA Dubbing)’의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020년 6월 가입자 10만 명을 달성한 이후 2년여 만에 10배로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클로바더빙은 텍스트 입력만으로 동영상 콘텐츠에 원하는 AI 보이스를 입힐 수 있는 네이버의 TTS(Text-to-Speech)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음성합성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AI 보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193개에 이르는 보이스가 제공된다. 성별, 연령, 국적에 따른 여러 스타일의 보이스뿐만 아니라 리포터, 쇼핑호스트, 내레이션 등 구체적인 상황에 적합한 보이스도 각각 제공하며 다양한 영상 제작에 활용되고 있다. 스마트폰 녹음만으로 누구나 고품질의 커스텀 보이스를 만들 수 있는 ‘보이스 메이커(Voice Maker)’를 통해 제작된 일반 사용자의 AI 보이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현재 클로바더빙에서 제공되는 AI 보이스 중 보이스메이커를 통해 제작된 목소리는 100여 개다. 전체 보이스의 절반에 달한다. 클로바더빙은 제공하는 AI 보이스의 범위를 꾸준히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영국식 영어’를 구사하는 4개의 신규 보이스를 추가해 총 10개의 영어 보이스를 갖추게 됐다. 또한 보이스 메이커를 활용한 AI 보이스 제작에 일반 사용자들이 더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지원서 작성부터 스크립트 녹음까지 클로바더빙 앱으로 일원화됐다. 네이버는 더욱 자연스러운 AI 보이스를 위한 클로바더빙의 서비스 업데이트도 지속할 예정이다. 하나의 보이스로 다른 감정들을 표현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클로바더빙 서비스를 이끌고 있는 네이버 클로바 CIC의 김재민 책임리더는 “보이스 메이커를 통해 사용자가 목소리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AI 보이스 생태계를 구축해나가는 한편, 클로바더빙의 AI 보이스들이 더빙 콘텐츠와 더불어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네이버) ■ 판타지게임부터 아마추어대회까지…네이버 스포츠 N골프, MZ세대 골프 열풍 함께한다 네이버 스포츠가 골프팬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전국 리그 형태의 대회인 ‘제1회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를 후원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펼쳐지는 골프 대회는 N골프 페이지(링크) 및 스마트스코어 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아마추어 골프리그 페이지에서는 참가자들의 대회 참여 정보, 대회 랭킹 리더보드 등을 보기 쉽게 정리해 제공하며, MZ 골린이들이 흔히 헷갈릴 수 있는 룰과 에티켓을 배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국내 최초 골프 판타지게임 ‘픽N골프’ 역시 골프를 즐기는 새로운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날 기준 12개 대회 누적 참가자 47만 명을 돌파했다. 실제 경기 내용을 기반으로 사용자간 경쟁은 물론 경기 몰입도를 높여주고, 채팅 활성화도 이뤄지며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네이버 스포츠는 관심사 기반의 소통 기능을 확장해 함께 골프경기를 분석하고 시청하는 재미를 더하고, 향후 가족, 지인, 동호회 회원 간 경쟁 및 응원 등이 가능한 요소를 픽N골프에 추가할 예정이다. 네이버 스포츠의 김철규 리더는 “네이버는 단순 골프 경기 시청을 넘어 판타지게임, 아마추어 대회 후원, 레슨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리며 “앞으로도 MZ세대의 대세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골프 관련 이벤트를 기획하고, 스포츠라는 공통 관심사를 함께 소비하는 커뮤니티를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네이버 ON] 클로바더빙 가입자 100만명·N골프 MZ세대 골프 열풍 탑승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9.02 14:10 의견 0
(자료=네이버)

■ 네이버 클로바더빙, 가입자 100만 명 돌파…사용자 참여 더해 AI 보이스 다양화

네이버의 AI 더빙 서비스 ‘클로바더빙(CLOVA Dubbing)’의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020년 6월 가입자 10만 명을 달성한 이후 2년여 만에 10배로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클로바더빙은 텍스트 입력만으로 동영상 콘텐츠에 원하는 AI 보이스를 입힐 수 있는 네이버의 TTS(Text-to-Speech)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음성합성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AI 보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193개에 이르는 보이스가 제공된다. 성별, 연령, 국적에 따른 여러 스타일의 보이스뿐만 아니라 리포터, 쇼핑호스트, 내레이션 등 구체적인 상황에 적합한 보이스도 각각 제공하며 다양한 영상 제작에 활용되고 있다.

스마트폰 녹음만으로 누구나 고품질의 커스텀 보이스를 만들 수 있는 ‘보이스 메이커(Voice Maker)’를 통해 제작된 일반 사용자의 AI 보이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현재 클로바더빙에서 제공되는 AI 보이스 중 보이스메이커를 통해 제작된 목소리는 100여 개다. 전체 보이스의 절반에 달한다.

클로바더빙은 제공하는 AI 보이스의 범위를 꾸준히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영국식 영어’를 구사하는 4개의 신규 보이스를 추가해 총 10개의 영어 보이스를 갖추게 됐다. 또한 보이스 메이커를 활용한 AI 보이스 제작에 일반 사용자들이 더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지원서 작성부터 스크립트 녹음까지 클로바더빙 앱으로 일원화됐다.

네이버는 더욱 자연스러운 AI 보이스를 위한 클로바더빙의 서비스 업데이트도 지속할 예정이다. 하나의 보이스로 다른 감정들을 표현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클로바더빙 서비스를 이끌고 있는 네이버 클로바 CIC의 김재민 책임리더는 “보이스 메이커를 통해 사용자가 목소리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AI 보이스 생태계를 구축해나가는 한편, 클로바더빙의 AI 보이스들이 더빙 콘텐츠와 더불어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네이버)

■ 판타지게임부터 아마추어대회까지…네이버 스포츠 N골프, MZ세대 골프 열풍 함께한다

네이버 스포츠가 골프팬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전국 리그 형태의 대회인 ‘제1회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를 후원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펼쳐지는 골프 대회는 N골프 페이지(링크) 및 스마트스코어 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아마추어 골프리그 페이지에서는 참가자들의 대회 참여 정보, 대회 랭킹 리더보드 등을 보기 쉽게 정리해 제공하며, MZ 골린이들이 흔히 헷갈릴 수 있는 룰과 에티켓을 배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국내 최초 골프 판타지게임 ‘픽N골프’ 역시 골프를 즐기는 새로운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날 기준 12개 대회 누적 참가자 47만 명을 돌파했다. 실제 경기 내용을 기반으로 사용자간 경쟁은 물론 경기 몰입도를 높여주고, 채팅 활성화도 이뤄지며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네이버 스포츠는 관심사 기반의 소통 기능을 확장해 함께 골프경기를 분석하고 시청하는 재미를 더하고, 향후 가족, 지인, 동호회 회원 간 경쟁 및 응원 등이 가능한 요소를 픽N골프에 추가할 예정이다.

네이버 스포츠의 김철규 리더는 “네이버는 단순 골프 경기 시청을 넘어 판타지게임, 아마추어 대회 후원, 레슨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리며 “앞으로도 MZ세대의 대세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골프 관련 이벤트를 기획하고, 스포츠라는 공통 관심사를 함께 소비하는 커뮤니티를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