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2022년 베스트 K팝 남성 보컬리스트 1위에 올랐다.
(자료=샤이닝 어워즈)
글로벌 팬 투표 사이트 샤이닝 어워즈(Shining Awards)는 지난 8월 한달간 '2022 베스트 K-Pop 남성 보컬리스트'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민이 15만 260표를 획득해 50.37%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자료=인기가요 피디노트)
앞서 지민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는 고음 천재 스타'와 '한국 최고의 K팝 보컬킹은?'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K팝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 전 세계 팬들의 전폭적인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특히 지민은 유니크한 독보적 음색, 중저음부터 여성보컬 못지 않은 높은 옥타브의 폭넓은 음역대와 멜로디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타고난 리듬감까지 리스너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아 '도입부 장인', '킬링 파트 제조기'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자료=인기가요 피디노트)
이에 일본 음악 전문 매체 '리얼 사운드'(Real Sound)는 '하늘이 내린 노랫소리'라는 극찬과 함께 "가볍고 투명감 있는 고음에서 두근거리게 하는 한숨 섞인 허스키 보이스, 심장을 내리치는 듯 힘있는 목소리까지 노래에 맞춰 자유자재로 변화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자료=@BTS_twt)
스페인 매체 '플룩서 나우'(Flooxer Now)는 K팝에서 가장 뛰어난 10명의 보컬리스트를 선정, 그 중 지민을 남성 보컬 첫번째로 꼽았다. "카리스마와 흠잡을 데 없는 안무 뿐만 아니라 그의 보컬 덕분에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에서 빛날 수 있게 도왔다"라며 메인댄서와 리드보컬로서 그룹의 세계적 인기를 견인한 주역으로 높이 평가했다.
이처럼 지민은 곡에서 대부분의 초고음 클라이맥스 파트를 도맡아 천부적 재능과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팀내 노래를 이끌어가는 핵심 멤버이자 K팝 대표 남성 보컬리스트로 글로벌 명성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