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과 컴투스가 글로벌 신작 출시를 앞두고 베타 테스트로 담금질에 나선다. (자료=넥슨) ■ 넥슨, 백병전 PvP ‘워헤이븐(WARHAVEN)’ 글로벌 베타 테스트 일정 공개 넥슨은 14일 백병전 PvP 신작 게임 ‘프로젝트 HP’의 정식 명칭을 ‘워헤이븐(WARHAVEN)’으로 확정하고 글로벌 베타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워헤이븐’은 전쟁터(war)가 곧 안식처(haven)라는 역설적인 판타지 세계 속에서 32명의 전사들이 근접병기를 사용해 적군과 몸으로 맞붙는 백병전 PvP 게임이다. 칼, 창, 망치, 활 등을 사용하는 병사 6종 중 하나를 선택해 전투하며, 공적을 쌓아 강력한 힘을 지닌 ‘영웅(Immortal)의 화신’ 4종으로 변신해 전장을 누빌 수 있다. 넥슨은 ‘워헤이븐’의 스팀 상점 페이지와 브랜드 페이지를 열고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에 스팀을 통해 접속한 게이머는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가장 단순히 즐길 수 있는 ‘진격전’, 거점을 차지하고 견제하는 ‘쟁탈전’, 넓은 전장에서 전략적으로 대결하는 ‘호송전’을 경험할 수 있다. 넥슨 신규개발본부 김대훤 개발부사장은 “‘워헤이븐’은 개발 초기부터 대규모 백병전 장르를 대중적인 게임으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담아 개발해 왔다”라며 “글로벌 게이머들을 매료시킬 넥슨의 새로운 PvP IP를 만들고자 한 노력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료=컴투스) ■ 퍼즐 RPG로 태어난 ‘더 워킹 데드: 아이덴티티즈’, 캐나다·태국 베타 테스트 실시 컴투스가 ‘더 워킹 데드: 아이덴티티즈’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위한 캐나다, 태국 지역 베타 테스트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더 워킹 데드: 아이덴티티즈’는 전 세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좀비 신드롬을 일으켰던 코믹스 원작 ‘워킹데드’의 IP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는 퍼즐RPG로, 원작의 스릴 넘치는 스토리를 퍼즐 게임의 손맛과 함께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컴투스에 따르면 이 게임은 같은 블록을 3개 이상 맞춰 풀어가는 ‘3매치 퍼즐’을 기본 플레이 방식으로 채택했다.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RPG요소도 접목했다. 또한 원작의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스테이지 전개에 필요한 줄거리를 코믹스의 대화 씬과 성우들의 연기를 통해 실감나게 연출했으며 각 캐릭터별 속성과 직업 구성에 따른 상성 관계를 통해 전략적인 덱구성의 재미를 제공한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캐나다와 태국 양국에서 진행된다. 지난 달 중순부터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모집이 진행됐으며, 현지 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속에 성공리에 접수가 마무리됐다. 테스트는 사전 예약에 참여한 구글 플레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약 3주간 펼쳐질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캐나다, 태국 베타 테스트를 통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와 재미 요소를 끌어올려 올 하반기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넥슨·컴투스, 글로벌 신작 베타 테스트로 담금질 나서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9.14 16:22 의견 0

넥슨과 컴투스가 글로벌 신작 출시를 앞두고 베타 테스트로 담금질에 나선다.

(자료=넥슨)

■ 넥슨, 백병전 PvP ‘워헤이븐(WARHAVEN)’ 글로벌 베타 테스트 일정 공개

넥슨은 14일 백병전 PvP 신작 게임 ‘프로젝트 HP’의 정식 명칭을 ‘워헤이븐(WARHAVEN)’으로 확정하고 글로벌 베타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워헤이븐’은 전쟁터(war)가 곧 안식처(haven)라는 역설적인 판타지 세계 속에서 32명의 전사들이 근접병기를 사용해 적군과 몸으로 맞붙는 백병전 PvP 게임이다. 칼, 창, 망치, 활 등을 사용하는 병사 6종 중 하나를 선택해 전투하며, 공적을 쌓아 강력한 힘을 지닌 ‘영웅(Immortal)의 화신’ 4종으로 변신해 전장을 누빌 수 있다.

넥슨은 ‘워헤이븐’의 스팀 상점 페이지와 브랜드 페이지를 열고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에 스팀을 통해 접속한 게이머는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가장 단순히 즐길 수 있는 ‘진격전’, 거점을 차지하고 견제하는 ‘쟁탈전’, 넓은 전장에서 전략적으로 대결하는 ‘호송전’을 경험할 수 있다.

넥슨 신규개발본부 김대훤 개발부사장은 “‘워헤이븐’은 개발 초기부터 대규모 백병전 장르를 대중적인 게임으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담아 개발해 왔다”라며 “글로벌 게이머들을 매료시킬 넥슨의 새로운 PvP IP를 만들고자 한 노력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료=컴투스)

■ 퍼즐 RPG로 태어난 ‘더 워킹 데드: 아이덴티티즈’, 캐나다·태국 베타 테스트 실시

컴투스가 ‘더 워킹 데드: 아이덴티티즈’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위한 캐나다, 태국 지역 베타 테스트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더 워킹 데드: 아이덴티티즈’는 전 세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좀비 신드롬을 일으켰던 코믹스 원작 ‘워킹데드’의 IP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는 퍼즐RPG로, 원작의 스릴 넘치는 스토리를 퍼즐 게임의 손맛과 함께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컴투스에 따르면 이 게임은 같은 블록을 3개 이상 맞춰 풀어가는 ‘3매치 퍼즐’을 기본 플레이 방식으로 채택했다.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RPG요소도 접목했다.

또한 원작의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스테이지 전개에 필요한 줄거리를 코믹스의 대화 씬과 성우들의 연기를 통해 실감나게 연출했으며 각 캐릭터별 속성과 직업 구성에 따른 상성 관계를 통해 전략적인 덱구성의 재미를 제공한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캐나다와 태국 양국에서 진행된다. 지난 달 중순부터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모집이 진행됐으며, 현지 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속에 성공리에 접수가 마무리됐다. 테스트는 사전 예약에 참여한 구글 플레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약 3주간 펼쳐질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캐나다, 태국 베타 테스트를 통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와 재미 요소를 끌어올려 올 하반기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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