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대표 윤재훈,김남기)가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15~16일)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1만3000원에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알피바이오의 총 공모금액은 156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630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556.0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수요예측 신청 수량 중 99.55%(미제시 1.16%포함)가 공모가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3000원 이상을 제시했음에도 시장친화적인 가격으로 공모가를 최종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상장 주관사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대다수의 기관투자자가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확보한 의약품 시장 진입장벽과 셀프메디케이션 트렌드 대두에 따른 건강기능식품 수요 급증 등의 긍정적 시장 상황에 기대와 신뢰를 보냈다”며 “알피바이오의 제품 기획력,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인정받은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 독보적 기술력, 다변화된 고객사 네트워크를 통한 안정적인 사업 영위 등이 공모 흥행 요인”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알피바이오는 IPO를 통해 확보된 공모자금을 설비증설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 고부가가치 아이템 개발, 신규 제형 확대 및 제형 고도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남기 알피바이오 대표이사는 ”상장 후 높아진 대외신인도를 기반으로 고객사 네트워크 확대, 고부가가치 아이템 창출, 수익성 개선 및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명실상부한 국내 넘버원 의약품·건강기능식품 ODM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알피바이오의 일반청약 주식수는 30만 주로, 오는 20일~21일 양일에 걸쳐 청약이 진행된다. 대표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청약이 가능하며, 오는 9월29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IPO] 알피바이오, 공모가 1만3000원 확정…29일 코스닥 상장

공모금액 156억 조달…"의약품?건기식 ODM 선도기업 도약"

홍승훈 기자 승인 2022.09.19 16:48 의견 0


알피바이오(대표 윤재훈,김남기)가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15~16일)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1만3000원에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알피바이오의 총 공모금액은 156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630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556.0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수요예측 신청 수량 중 99.55%(미제시 1.16%포함)가 공모가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3000원 이상을 제시했음에도 시장친화적인 가격으로 공모가를 최종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상장 주관사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대다수의 기관투자자가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확보한 의약품 시장 진입장벽과 셀프메디케이션 트렌드 대두에 따른 건강기능식품 수요 급증 등의 긍정적 시장 상황에 기대와 신뢰를 보냈다”며 “알피바이오의 제품 기획력,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인정받은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 독보적 기술력, 다변화된 고객사 네트워크를 통한 안정적인 사업 영위 등이 공모 흥행 요인”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알피바이오는 IPO를 통해 확보된 공모자금을 설비증설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 고부가가치 아이템 개발, 신규 제형 확대 및 제형 고도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남기 알피바이오 대표이사는 ”상장 후 높아진 대외신인도를 기반으로 고객사 네트워크 확대, 고부가가치 아이템 창출, 수익성 개선 및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명실상부한 국내 넘버원 의약품·건강기능식품 ODM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알피바이오의 일반청약 주식수는 30만 주로, 오는 20일~21일 양일에 걸쳐 청약이 진행된다. 대표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청약이 가능하며, 오는 9월29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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