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지난달 30일 대리점주 자녀 45명을 대상으로 ‘패밀리 장학금’ 6000만원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남양유업 패밀리 장학금은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만든 상생 정책 중 하나다. 2013년 유업계 최초로 시행돼 현재까지 10년째 운영 중에 있다. 현재까지 918명의 대리점 자녀 장학금이 지급된 가운데, 누적 지급액은 12억원에 달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은 대리점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상생 경영 문화를 만들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상생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매일유업) ■ 매일유업, ‘라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 매일유업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라이스(RICE)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옥수중앙교회(담임목사 호용한)에 쌀 2000kg을 기부했다. 라이스 버킷 챌린지는 쌀 소비 감소로 인한 쌀값 하락과 그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알리고, 쌀 대량 구매를 통해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농협중앙회와 중앙그룹이 주관하고 있다. 앞서 캠페인에 참여한 국순당의 지목을 받은 매일유업은 평택공장이 위치한 송탄농협으로부터 슈퍼오닝(Super O’ning) 쌀 2000kg을 구매해 옥수중앙교회에 전량 기부했다. 슈퍼오닝은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로, 평택시가 직접 검수해 품질이 인증된 농산물에만 붙일 수 있다. 옥수중앙교회는 우유 배달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된 곳으로,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의 호용한 이사장이 담임목사를 맡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쌀 2000kg은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업계] 남양유업, ‘패밀리 장학금’ 지급…매일유업, ‘라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

탁지훈 기자 승인 2022.10.04 16:35 의견 0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지난달 30일 대리점주 자녀 45명을 대상으로 ‘패밀리 장학금’ 6000만원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남양유업 패밀리 장학금은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만든 상생 정책 중 하나다. 2013년 유업계 최초로 시행돼 현재까지 10년째 운영 중에 있다. 현재까지 918명의 대리점 자녀 장학금이 지급된 가운데, 누적 지급액은 12억원에 달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은 대리점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상생 경영 문화를 만들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상생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매일유업)

■ 매일유업, ‘라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

매일유업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라이스(RICE)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옥수중앙교회(담임목사 호용한)에 쌀 2000kg을 기부했다.

라이스 버킷 챌린지는 쌀 소비 감소로 인한 쌀값 하락과 그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알리고, 쌀 대량 구매를 통해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농협중앙회와 중앙그룹이 주관하고 있다.

앞서 캠페인에 참여한 국순당의 지목을 받은 매일유업은 평택공장이 위치한 송탄농협으로부터 슈퍼오닝(Super O’ning) 쌀 2000kg을 구매해 옥수중앙교회에 전량 기부했다. 슈퍼오닝은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로, 평택시가 직접 검수해 품질이 인증된 농산물에만 붙일 수 있다.

옥수중앙교회는 우유 배달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된 곳으로,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의 호용한 이사장이 담임목사를 맡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쌀 2000kg은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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