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료=위메이드) ■ ‘DSRV’와 전략적 파트너십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와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DSRV는 위메이드에서 개발 중인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WEMIX 3.0)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Node Council Partner), ‘40원더스(WONDERS, WEMIX On-chain Network of Decentralized Ecosystem Regulators)’로 합류한다. 40원더스는 위믹스3.0의 블록체인 노드(Node, 네트워크 참여자)로서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40개 글로벌 파트너사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DSRV는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으로 블록체인 코어 영역에서 빠르게 성장중이다. 검증된 기술력 기반으로 이더리움(Ethereum), 셀로(Celo), 솔라나(Solana) 등 20여개 글로벌 블록체인의 대표 밸리데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멀티 블록체인 생태계에 최적화된 통합형 노드 플랫폼 ‘올댓노드(All That Node)’를 론칭했으며 다양한 블록체인 생태계의 개발자를 위한 월렛, 통합개발환경(Remix IDE Plugin)에 이어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연내 론칭을 준비 중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DSRV는 위믹스3.0 생태계 발전을 위해 위메이드와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한다. DSRV 김지윤 대표는 "DSRV의 비전은 누구나 다양한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리케이션(DApp)을 만들 수 있도록 동일한 개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밸리데이터 사업을 필두로 개발자를 위한 노드 서비스, 월렛, 통합개발환경(Remix IDE Plugin) 등 다양한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DSRV의 검증된 기술력과 인프라 운영능력을 바탕으로 위믹스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는 위믹스3.0 생태계 발전을 위해 검증된 글로벌 기업들과 프로젝트들을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 영입 중”이라며 “100% 리저브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달러와 투명한 노드 카운슬을 통해서, 보다 지속 가능하고 개방적인 메인넷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클레바 UX·UI 전면 개편 이미지. (자료=위메이드) ■ 클레바 프로토콜 UX·UI 전면 개편으로 디파이 대중화 추구 같은 날 위메이드는 DeFi(디파이) 프로토콜 KLEVA(클레바)의 UX/UI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에 론칭한 클레바는 레버리지 이자 농사(leveraged yield farming)를 지원하는 디파이 프로토콜이다. 이번 UX·UI 전면 개편은 KLEVA 뿐만 아니라 DeFi 생태계 자체를 확장하기 위한 위메이드의 목표를 구체화한 것이다. 기존 프로토콜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이용자들의 DeFi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영어 단어들을 대폭 한글화 했으며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튜토리얼과 DeFi 생태계의 용어집을 제공하고, 전반적 운용 현황을 쉽게 볼 수 있는 대시보드를 추가했다. 예치 수량 및 기간에 따른 수익 시뮬레이션, 보유 중인 자산 수익률 등 자산 정보 확인이 간편해졌고, 레버리지 투자 메뉴를 통합하여 이용자 동선의 직관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기존에 코인과 토큰 갯수만 확인할 수 있었던 기능을 개선, 달러 가치로 환산된 내 자산 규모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토큰 스왑시 적용되는 최대 슬리피지 설정 기능도 추가됐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지난 달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블록체인 컨퍼런스 ‘TOKEN2049’ 싱가포르에서 “현재 DeFi는 대중이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인데, 쉽고 편한 UI/UX는 DeFi 서비스가 메인스트림이 되는데 반드시 요구되는 조건이라고 생각한다”며, “KLEVA를 시작으로, 위믹스달러를 기반으로 위믹스3.0에 온보드될 혁신적인 UI/UX DeFi 서비스를 10개 이상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잰걸음

정지수 기자 승인 2022.10.04 16:58 의견 0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료=위메이드)

■ ‘DSRV’와 전략적 파트너십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와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DSRV는 위메이드에서 개발 중인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WEMIX 3.0)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Node Council Partner), ‘40원더스(WONDERS, WEMIX On-chain Network of Decentralized Ecosystem Regulators)’로 합류한다. 40원더스는 위믹스3.0의 블록체인 노드(Node, 네트워크 참여자)로서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40개 글로벌 파트너사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DSRV는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으로 블록체인 코어 영역에서 빠르게 성장중이다. 검증된 기술력 기반으로 이더리움(Ethereum), 셀로(Celo), 솔라나(Solana) 등 20여개 글로벌 블록체인의 대표 밸리데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멀티 블록체인 생태계에 최적화된 통합형 노드 플랫폼 ‘올댓노드(All That Node)’를 론칭했으며 다양한 블록체인 생태계의 개발자를 위한 월렛, 통합개발환경(Remix IDE Plugin)에 이어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연내 론칭을 준비 중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DSRV는 위믹스3.0 생태계 발전을 위해 위메이드와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한다.

DSRV 김지윤 대표는 "DSRV의 비전은 누구나 다양한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리케이션(DApp)을 만들 수 있도록 동일한 개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밸리데이터 사업을 필두로 개발자를 위한 노드 서비스, 월렛, 통합개발환경(Remix IDE Plugin) 등 다양한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DSRV의 검증된 기술력과 인프라 운영능력을 바탕으로 위믹스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는 위믹스3.0 생태계 발전을 위해 검증된 글로벌 기업들과 프로젝트들을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 영입 중”이라며 “100% 리저브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달러와 투명한 노드 카운슬을 통해서, 보다 지속 가능하고 개방적인 메인넷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클레바 UX·UI 전면 개편 이미지. (자료=위메이드)

■ 클레바 프로토콜 UX·UI 전면 개편으로 디파이 대중화 추구

같은 날 위메이드는 DeFi(디파이) 프로토콜 KLEVA(클레바)의 UX/UI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에 론칭한 클레바는 레버리지 이자 농사(leveraged yield farming)를 지원하는 디파이 프로토콜이다.

이번 UX·UI 전면 개편은 KLEVA 뿐만 아니라 DeFi 생태계 자체를 확장하기 위한 위메이드의 목표를 구체화한 것이다. 기존 프로토콜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이용자들의 DeFi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영어 단어들을 대폭 한글화 했으며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튜토리얼과 DeFi 생태계의 용어집을 제공하고, 전반적 운용 현황을 쉽게 볼 수 있는 대시보드를 추가했다.

예치 수량 및 기간에 따른 수익 시뮬레이션, 보유 중인 자산 수익률 등 자산 정보 확인이 간편해졌고, 레버리지 투자 메뉴를 통합하여 이용자 동선의 직관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기존에 코인과 토큰 갯수만 확인할 수 있었던 기능을 개선, 달러 가치로 환산된 내 자산 규모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토큰 스왑시 적용되는 최대 슬리피지 설정 기능도 추가됐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지난 달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블록체인 컨퍼런스 ‘TOKEN2049’ 싱가포르에서 “현재 DeFi는 대중이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인데, 쉽고 편한 UI/UX는 DeFi 서비스가 메인스트림이 되는데 반드시 요구되는 조건이라고 생각한다”며, “KLEVA를 시작으로, 위믹스달러를 기반으로 위믹스3.0에 온보드될 혁신적인 UI/UX DeFi 서비스를 10개 이상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