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쇄운 사랑으로 부영 단지 전경. (사진=부영그룹)
■ 부영그룹 ‘동해 쇄운 사랑으로 부영’ 선착순 공급
부영그룹이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동해 쇄운 사랑으로 부영’의 회사보유분을 선착순 공급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49~59㎡ 총 2180세대로 이뤄졌다. 임대가격은 전용면적 49㎡이 5761만원이고 전용면적 59㎡가 6721만원이다. 보증금을 낮추고 월 임대료를 내는 조건도 가능하다는 게 부영그룹의 설명이다. 현재 회사보유분에 한해 선착순으로 동 호수 지정이 가능하며 계약 절차가 끝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쇄운동 일대는 아파트 밀집 지역이다. 단지 내에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있으며 바로 옆으로 청운초교가 위치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사내에 국내 유수의 유아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육지원팀을 두고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원장을 선발하여 운영 중이다.
단지 옆에 위치한 청운초교 외에도 동해광희중고교, 북평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전천생활체육공원이 인근에 있으며 송정일반산업단지, 북평국가산업단지, 동해자유무역지구 등도 가까운 직주근접 요소를 갖췄다.
시화 MTV 디아티크 투시도. (자료=대경산업개발)
■ ‘시화 MTV 디아티크’ 이달 분양
대경산업개발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원에서 ‘시화 MTV 디아티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45~74㎡ 총 298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5㎡ 148실 ▲57㎡ 110실 ▲74㎡ 40실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는 정왕동 일원 대지면적 32만 여㎡ 부지에 주거·산업·관광·레저·문화 등의 기능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21세기형 첨단 해양레저복합단지다. 약 7000가구 규모의 주거타운과 행정기관 조성 등이 예정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서해가 위치하며 아쿠아테마공원·근린공원 등이 인접했다. 시화 MTV 내 추진 중인 관광 인프라가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행정타운 부지도 가깝다.
교통망으로는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수인선이 지나는 오이도역이 인근에 있다. 서해안고속도로·평택시흥고속도로 등 이용도 가능하다. 시흥-안산 트램 노선이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은 오는 2026년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시화 MTV가 관광자원은 물론, 각종 인프라 구축에 힘입어 완성형 도시로 거듭나면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 ‘시화 MTV 디아티크’ 는 시화 MTV 내에서도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상품성 등 선호도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