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컴투스)
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 태양의 힘을 이용해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고 아군의 체력까지 회복시키는 범용성이 뛰어난 스킬 보유한 신규 전설 몬스터를 선보였다.
컴투스가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컴투스에 따르면 전설 등급의 빛 속성 몬스터 ‘솔’은 기존 ‘서머너즈 워’ 세계관에서 볼 수 없었던 백년전쟁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다. 자신에게 태양광을 걸어 빛을 모은 후 적 전체에 응축된 기를 쏟아내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태양의 권능’을 주력 스킬로 사용한다. 스킬 피해량은 태양빛을 모은 시간에 비례한다. 최대 9초에 달할 경우 공격력 강화 효과까지 부여된다. 또한 태양광 상태에서는 움직일 수 없지만 적의 공격으로 인해 기절 등 행동 불가 상태가 될 경우 태양광이 해제되며 적 전체에게 공격을 가한다.
스킬석의 장착 여부에 따라 ‘태양의 권능’ 스킬의 범용성은 더욱 극대화된다는 게 컴투스의 설명이다. 스킬 사용 시 자신에게 무적과 면역을 부여해 적의 공격에 의한 몬스터가 약화 효과에 걸릴 확률은 낮추면서 적에게 가하는 피해량은 높일 수 있다. 더불어, 아군 전체에 지속 회복 효과까지 추가로 부여할 수 있는 '태양광(일식)'도 일정 확률로 발동돼 공수 모두에서 강력한 효율을 발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