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이 백종원, 김남길과의 전통주 한 잔으로 훈훈한 우정을 선보였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최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를 통해 'BTS 진 with 백종원. 취중JIN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취중진담'은 진의 기획으로 백종원과 함께 전통주 만들기에 도전하는 자체 콘텐츠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취중진담 EP3, EP4'에서는 직접 담근 술을 들고 강화풍물시장에 방문하여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기도 하고, 초대한 게스트에게 술을 대접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숙소에 도착한 진과 백종원은 진이 만든 술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의 술을 맛본 백종원은 “진짜 맛있다. 한 번에 만들었는데 이렇게 나오면 어떻게 해?”라며 찬사를 던졌고, 진 또한 “밤 맛이 나면서 달달하고 산미가 있다”며 뿌듯해 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강화풍물시장에서 장을 보면서 상인분들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백종원에 대한 상인들의 큰 인지도에 진은 “저기서 인지도를 체크하는 건 너무 오만한 생각이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완패하신 것 같다”는 제작진의 말에 진은 “완패가 아니라 우주와 먼지 정도였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에헤이, 나는 죽어 그러면”이라며 진과의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과 백종원은 장을 보고 온 후 두 번째 술을 짜고 간단한 담소를 나누었다. 진은 백종원의 자택에 놀러갔을 때를 회상하며 “또 가고 싶어요, 선생님 집”이라 말했고, 백종원은 쿨하게 “와서 자고 가”라며 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이후 진이 초대한 손님인 김남길이 등장했다. 직접 만든 전통주와 함께 하는 소소하고 부드러운 대화, 해가 점점 저물어가면서 어둑해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영상의 분위기 또한 깊게 익어갔다. 증류를 끝나고 가지는 편안한 술자리에서 진은 직접 만든 잠옷을 백종원에게 선물로 건네며 커플로 입고 나오기도 했다. 파란색 천에 천사가 그려진 진의 잠옷은 진이 직접 디자인을 한 것으로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완판되는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백종원, 김남길과의 짧고 소소한 휴식이 끝난 후 진은 다시 한 번 한국전통주연구소의 박록담 스승님을 찾아갔다. 박록담 명인은 흔쾌히 진에게 술을 빚는 레시피이자 브랜드인 '주방문(酒方文)'을 전수했다. 명인은 진에게 주방문을 전수하며 술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공부해줄 것을 부탁했다. 더불어 진에게 주방문을 물려줄 생각으로 술 이름을 고민하셨다는 것 또한 밝혔다. (자료=빅히트 뮤직) 명인은 “석진씨 위상에는 맞아야 할 것 같다”, “석진씨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이름이다”며 '사해형제(四海兄弟)'라는 이름을 선물했다. 이어 “석진씨가 담근 술을 맛본 사람들이 모두 형제가 되는, 친구가 되는 바람을 담았다”고 말했다. 영상이 공개된 직후 트위터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에는 ‘Wine Journey with JIN’과 함께 영상 제목 ‘취중진담’과 주방문인 ‘사해형제’까지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BTS News] “방탄소년단 진이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이름, 사해형제” 의미는

반경림 기자 승인 2022.11.23 09:15 의견 3
(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이 백종원, 김남길과의 전통주 한 잔으로 훈훈한 우정을 선보였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최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를 통해 'BTS 진 with 백종원. 취중JIN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취중진담'은 진의 기획으로 백종원과 함께 전통주 만들기에 도전하는 자체 콘텐츠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취중진담 EP3, EP4'에서는 직접 담근 술을 들고 강화풍물시장에 방문하여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기도 하고, 초대한 게스트에게 술을 대접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숙소에 도착한 진과 백종원은 진이 만든 술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의 술을 맛본 백종원은 “진짜 맛있다. 한 번에 만들었는데 이렇게 나오면 어떻게 해?”라며 찬사를 던졌고, 진 또한 “밤 맛이 나면서 달달하고 산미가 있다”며 뿌듯해 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강화풍물시장에서 장을 보면서 상인분들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백종원에 대한 상인들의 큰 인지도에 진은 “저기서 인지도를 체크하는 건 너무 오만한 생각이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완패하신 것 같다”는 제작진의 말에 진은 “완패가 아니라 우주와 먼지 정도였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에헤이, 나는 죽어 그러면”이라며 진과의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과 백종원은 장을 보고 온 후 두 번째 술을 짜고 간단한 담소를 나누었다. 진은 백종원의 자택에 놀러갔을 때를 회상하며 “또 가고 싶어요, 선생님 집”이라 말했고, 백종원은 쿨하게 “와서 자고 가”라며 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이후 진이 초대한 손님인 김남길이 등장했다. 직접 만든 전통주와 함께 하는 소소하고 부드러운 대화, 해가 점점 저물어가면서 어둑해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영상의 분위기 또한 깊게 익어갔다.

증류를 끝나고 가지는 편안한 술자리에서 진은 직접 만든 잠옷을 백종원에게 선물로 건네며 커플로 입고 나오기도 했다. 파란색 천에 천사가 그려진 진의 잠옷은 진이 직접 디자인을 한 것으로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완판되는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백종원, 김남길과의 짧고 소소한 휴식이 끝난 후 진은 다시 한 번 한국전통주연구소의 박록담 스승님을 찾아갔다. 박록담 명인은 흔쾌히 진에게 술을 빚는 레시피이자 브랜드인 '주방문(酒方文)'을 전수했다. 명인은 진에게 주방문을 전수하며 술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공부해줄 것을 부탁했다. 더불어 진에게 주방문을 물려줄 생각으로 술 이름을 고민하셨다는 것 또한 밝혔다.

(자료=빅히트 뮤직)

명인은 “석진씨 위상에는 맞아야 할 것 같다”, “석진씨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이름이다”며 '사해형제(四海兄弟)'라는 이름을 선물했다. 이어 “석진씨가 담근 술을 맛본 사람들이 모두 형제가 되는, 친구가 되는 바람을 담았다”고 말했다.

영상이 공개된 직후 트위터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에는 ‘Wine Journey with JIN’과 함께 영상 제목 ‘취중진담’과 주방문인 ‘사해형제’까지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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