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단신'에서 국내 최대 IT 기업 네이버의 다양한 소식을 매주 금요일에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자료=네이버) ■ 오피니언, 연재 홈 새롭게 개편하며 뉴스 구독 기능 강화한다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약 60개 언론사가 발행한 1000여 개의 연재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PC에 모두 최적화된 ‘오피니언 홈’을 선보였다. 기존 제공하던 ‘칼럼, 사설, 만평’ 영역 이외에도 ‘연재’ 영역을 신설했으며, 이용자는 주제별(일반, 정치, 경제, 사회, 생활, 세계, IT)/언론사별로 세분화해 언론사의 모든 연재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또한 본인이 구독한 연재 콘텐츠는 별도의 탭에서 이전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필자 프로필이 담긴 새로운 UI의 프로필 영역, 연재 인기 콘텐츠 랭킹 등이 새롭게 추가되었고, 연재 통계(기사 숫자, 업데이트 주기, 기사 비중)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 김혜진 리더는 “단순 기사 목록 제공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연재 콘텐츠를 구독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편했다”며 “향후 구독자 통계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며, 양질의 뉴스 콘텐츠를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만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네이버) ■ 네이버제트, 제페토 신고 기능 강화, 그루밍 방지 기술 도입해 이용자 보호 네이버제트는 이달 초 피드, 프로필, 월드, 채팅 등 앱 내 전반적인 제페토 신고 메뉴를 새롭게 업데이트된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따라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미성년자의 안전’, ‘괴롭힘 및 따돌림’, ‘혐오 행위’ 등 신고 옵션을 더욱 확장했고, 보다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메뉴 상단에 ‘미성년자의 안전’, ‘자살 및 자해’ 등 중대한 위반 행위를 배치했다는 게 네이버 제트의 설명이다. 또 모든 연령대의 이용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쉬운 표현으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사이버 범죄 수사 의뢰, 저작권 위반 신고, 자살 및 자해 방지 등에 대한 정보를 담은 고객센터 게시물 링크를 제공하며, 신고와 동시에 ‘유저 차단하기’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제페토는 신고한 유저, 신고 당한 유저 모두에게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의 위반 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데, 이는 제재를 받은 이용자가 신고 사항에 대해 상세히 안내받으면 가이드라인 재위반 비율이 감소한다는 연구에 기반한 조치다. 네이버제트 노준영 안전 전문팀(Trust and Safety team) 리드는 “앞으로도 안전한 메타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해한 콘텐츠를 보다 정확하게 판단, 추적하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며 “신고된 콘텐츠, 유저에 대한 유의미한 피드백을 공유해 투명성과 책임을 이어 나갈 것이며,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글로벌 단체와 협업하며 앞으로도 제페토의 다양한 노력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케이크) ■ 케이크, 아티스트 IP 활용한 교육 콘텐츠 실험 이어간다 스노우의 자회사 케이크(CAKE, 대표 이충희)가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신규 교육 콘텐츠를 공개했다. 케이크는 방탄소년단(BTS)의 IP를 활용해 알찬 여행 정보와 함께 한국어 표현도 익힐 수 있는 ‘BTS TRAVEL BOOK’을 영어와 일본어로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는 ▲가사와 함께 한국어를 학습하는 ‘BTS LYRICS INSIDE’ ▲ 요리법을 통해 한국어를 학습 효과를 누리는 ‘BTS RECIPE BOOK’ 등에 이어 방탄소년단(BTS) IP를 활용한 6번째 교육 서적이다. 'BTS TRAVEL BOOK'은 한국 여행을 준비하는 팬들과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여행 경험을 느끼고 싶은 팬들을 위해 제작된 교육용 콘텐츠 도서라는 게 케이크의 설명이다. 케이크는 효과적인 한국어 학습을 위한 교육 콘텐츠 R&D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케이크 이충희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발간한 ‘BTS TRAVEL BOOK’은 책 한권에 풍부한 여행 정보와 한국어 표현을 녹여낸, 케이크의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력이 돋보이는 서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 실험을 통해, 한국어를 비롯해 전 세계 언어 교육을 리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네이버 단신] 오피니언·연재 홈 개편으로 뉴스 구독 기능 강화

정지수 기자 승인 2022.11.25 15:08 의견 0

'네이버 단신'에서 국내 최대 IT 기업 네이버의 다양한 소식을 매주 금요일에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자료=네이버)

■ 오피니언, 연재 홈 새롭게 개편하며 뉴스 구독 기능 강화한다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약 60개 언론사가 발행한 1000여 개의 연재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PC에 모두 최적화된 ‘오피니언 홈’을 선보였다.

기존 제공하던 ‘칼럼, 사설, 만평’ 영역 이외에도 ‘연재’ 영역을 신설했으며, 이용자는 주제별(일반, 정치, 경제, 사회, 생활, 세계, IT)/언론사별로 세분화해 언론사의 모든 연재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또한 본인이 구독한 연재 콘텐츠는 별도의 탭에서 이전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필자 프로필이 담긴 새로운 UI의 프로필 영역, 연재 인기 콘텐츠 랭킹 등이 새롭게 추가되었고, 연재 통계(기사 숫자, 업데이트 주기, 기사 비중)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 김혜진 리더는 “단순 기사 목록 제공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연재 콘텐츠를 구독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편했다”며 “향후 구독자 통계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며, 양질의 뉴스 콘텐츠를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만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네이버)

■ 네이버제트, 제페토 신고 기능 강화, 그루밍 방지 기술 도입해 이용자 보호

네이버제트는 이달 초 피드, 프로필, 월드, 채팅 등 앱 내 전반적인 제페토 신고 메뉴를 새롭게 업데이트된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따라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미성년자의 안전’, ‘괴롭힘 및 따돌림’, ‘혐오 행위’ 등 신고 옵션을 더욱 확장했고, 보다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메뉴 상단에 ‘미성년자의 안전’, ‘자살 및 자해’ 등 중대한 위반 행위를 배치했다는 게 네이버 제트의 설명이다. 또 모든 연령대의 이용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쉬운 표현으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사이버 범죄 수사 의뢰, 저작권 위반 신고, 자살 및 자해 방지 등에 대한 정보를 담은 고객센터 게시물 링크를 제공하며, 신고와 동시에 ‘유저 차단하기’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제페토는 신고한 유저, 신고 당한 유저 모두에게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의 위반 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데, 이는 제재를 받은 이용자가 신고 사항에 대해 상세히 안내받으면 가이드라인 재위반 비율이 감소한다는 연구에 기반한 조치다.

네이버제트 노준영 안전 전문팀(Trust and Safety team) 리드는 “앞으로도 안전한 메타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해한 콘텐츠를 보다 정확하게 판단, 추적하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며 “신고된 콘텐츠, 유저에 대한 유의미한 피드백을 공유해 투명성과 책임을 이어 나갈 것이며,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글로벌 단체와 협업하며 앞으로도 제페토의 다양한 노력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케이크)

■ 케이크, 아티스트 IP 활용한 교육 콘텐츠 실험 이어간다

스노우의 자회사 케이크(CAKE, 대표 이충희)가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신규 교육 콘텐츠를 공개했다.

케이크는 방탄소년단(BTS)의 IP를 활용해 알찬 여행 정보와 함께 한국어 표현도 익힐 수 있는 ‘BTS TRAVEL BOOK’을 영어와 일본어로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는 ▲가사와 함께 한국어를 학습하는 ‘BTS LYRICS INSIDE’ ▲ 요리법을 통해 한국어를 학습 효과를 누리는 ‘BTS RECIPE BOOK’ 등에 이어 방탄소년단(BTS) IP를 활용한 6번째 교육 서적이다.

'BTS TRAVEL BOOK'은 한국 여행을 준비하는 팬들과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여행 경험을 느끼고 싶은 팬들을 위해 제작된 교육용 콘텐츠 도서라는 게 케이크의 설명이다.

케이크는 효과적인 한국어 학습을 위한 교육 콘텐츠 R&D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케이크 이충희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발간한 ‘BTS TRAVEL BOOK’은 책 한권에 풍부한 여행 정보와 한국어 표현을 녹여낸, 케이크의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력이 돋보이는 서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 실험을 통해, 한국어를 비롯해 전 세계 언어 교육을 리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