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배틀그라운드 비켄디 리본. (자료=크래프톤)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비켄디’ 맵 대규모 업데이트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지난 26일 ‘데브 토크(Dev. Talk)’ 행사를 통해 ‘비켄디(VIKENDI)’ 맵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배틀그라운드 2022년 개발 로드맵을 통해 대대적인 리메이크를 예고한 비켄디는 ‘비켄디 리본(VIKENDI REBORN)’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온다. 이날부터 21.1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재탄생한 비켄디를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크래프톤은 비켄디 리본 출시에 앞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개발진이 직접 개발 배경과 목적, 주요 컨셉, 콘텐츠 등을 소개하기 위해 데브 토크를 마련했다. 지난 26일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김태현 인게임 개발 PD, 김상균 아웃게임 개발 PD, 정인정 월드 제작 총괄, 김승규 레벨 디자인 총괄, 박기환 콘텐츠 기획 총괄이 참여해 상세 내용을 발표하고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태현 인게임 개발 PD와 정인정 월드 제작 총괄이 비켄디 대규모 업데이트의 배경과 주요 컨셉에 대해 소개했다. 8x8km 사이즈의 대형 맵으로 재탄생하는 비켄디에는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하여 설원이 다시 추가된다. 비켄디 리본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와 기능, 시스템에 대한 설명은 김상균 아웃게임 개발 PD, 박기환 콘텐츠 기획 총괄 및 김승규 레벨 디자인 총괄이 맡았다. 넓은 범위의 눈보라가 몰아쳐 이용자의 시야에 제한을 주는 ‘블리자드존’과 차량을 실을 수 있는 신규 이동 수단 ‘케이블 카’, 자물쇠로 잠긴 문과 캐비닛을 열 수 있는 근접무기 ‘쇠지렛대’ 등을 공개했다. 또 매치 도중 사망하여도 치킨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복귀전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네오플 윤명진 총괄 디렉터 및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넥슨) ■ ‘던파’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및 로드맵 공개 넥슨(대표 이정헌)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페스티벌 '2022 DNF 뉴 던(NEW DAWN)'에서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와 내년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 DNF 뉴 던(NEW DAWN)'은 지난 26일 오후 4시부터 ‘던파’ 공식 트위치 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업데이트 계획은 네오플 윤명진 총괄 디렉터 및 대표이사 내정자가 직접 소개했다. 먼저, ‘빼앗긴 땅, 이스핀즈’에 이은 두 번째 레기온 던전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이 12월 29일 업데이트된다. 초월적인 존재들과 마주하게 되며, 지금까지 ‘던파’에서 보지 못한 패턴들의 플레이가 적용돼 레기온만의 액션성과 기믹 파훼의 재미를 모두 잡을 예정이다. 또, ‘아라드’, ‘천계’, ‘마계’에 이은 4번째 지역으로 ‘선계’에 대한 정보를 깜짝 공개했다. 하늘 아래 첫 번째 세계 ‘선계’는 마법과 기계가 독자적으로 발전한 평화로운 분위기의 세계로,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한다. ‘선계’ 출신 신규 캐릭터 ‘아처’의 첫 번째 전직 ‘뮤즈’는 내년 2월 업데이트되며 활로 음악을 연주하는 버퍼 캐릭터로 등장한다. 두 번째 전직 ‘트래블러’는 내년 4월 등장하며, ‘선계’의 기계 기술이 집약된 도구를 활용해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월 8일 1레벨부터 100레벨까지의 시나리오를 리뉴얼해 육성 과정에서의 스토리 집중도를 높이며, 이용자 니즈를 반영한 각종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가 실시된다. ‘마이스터의 실험실’은 리뉴얼을 거쳐 내년 5월 '코드네임 게이볼그'로 다시 오픈될 예정이다. 네오플 윤명진 총괄 디렉터 및 대표이사 내정자는 “저희는 늘 더욱 재미있는 ‘던파’를 만들고 모험가분들께 오랫동안 즐거움을 선사하며 삶의 일부로서 함께하는 것을 꿈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디렉터분들과 그 꿈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항상 ‘던파’와 함께 해주시는 모험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업데이트]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비켄디’ 맵 대규모 업데이트

정지수 기자 승인 2022.11.29 08:35 의견 0

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배틀그라운드 비켄디 리본. (자료=크래프톤)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비켄디’ 맵 대규모 업데이트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지난 26일 ‘데브 토크(Dev. Talk)’ 행사를 통해 ‘비켄디(VIKENDI)’ 맵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배틀그라운드 2022년 개발 로드맵을 통해 대대적인 리메이크를 예고한 비켄디는 ‘비켄디 리본(VIKENDI REBORN)’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온다. 이날부터 21.1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재탄생한 비켄디를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크래프톤은 비켄디 리본 출시에 앞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개발진이 직접 개발 배경과 목적, 주요 컨셉, 콘텐츠 등을 소개하기 위해 데브 토크를 마련했다.

지난 26일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김태현 인게임 개발 PD, 김상균 아웃게임 개발 PD, 정인정 월드 제작 총괄, 김승규 레벨 디자인 총괄, 박기환 콘텐츠 기획 총괄이 참여해 상세 내용을 발표하고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태현 인게임 개발 PD와 정인정 월드 제작 총괄이 비켄디 대규모 업데이트의 배경과 주요 컨셉에 대해 소개했다. 8x8km 사이즈의 대형 맵으로 재탄생하는 비켄디에는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하여 설원이 다시 추가된다.

비켄디 리본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와 기능, 시스템에 대한 설명은 김상균 아웃게임 개발 PD, 박기환 콘텐츠 기획 총괄 및 김승규 레벨 디자인 총괄이 맡았다. 넓은 범위의 눈보라가 몰아쳐 이용자의 시야에 제한을 주는 ‘블리자드존’과 차량을 실을 수 있는 신규 이동 수단 ‘케이블 카’, 자물쇠로 잠긴 문과 캐비닛을 열 수 있는 근접무기 ‘쇠지렛대’ 등을 공개했다. 또 매치 도중 사망하여도 치킨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복귀전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네오플 윤명진 총괄 디렉터 및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넥슨)

■ ‘던파’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및 로드맵 공개

넥슨(대표 이정헌)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페스티벌 '2022 DNF 뉴 던(NEW DAWN)'에서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와 내년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 DNF 뉴 던(NEW DAWN)'은 지난 26일 오후 4시부터 ‘던파’ 공식 트위치 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업데이트 계획은 네오플 윤명진 총괄 디렉터 및 대표이사 내정자가 직접 소개했다. 먼저, ‘빼앗긴 땅, 이스핀즈’에 이은 두 번째 레기온 던전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이 12월 29일 업데이트된다. 초월적인 존재들과 마주하게 되며, 지금까지 ‘던파’에서 보지 못한 패턴들의 플레이가 적용돼 레기온만의 액션성과 기믹 파훼의 재미를 모두 잡을 예정이다.

또, ‘아라드’, ‘천계’, ‘마계’에 이은 4번째 지역으로 ‘선계’에 대한 정보를 깜짝 공개했다. 하늘 아래 첫 번째 세계 ‘선계’는 마법과 기계가 독자적으로 발전한 평화로운 분위기의 세계로,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한다. ‘선계’ 출신 신규 캐릭터 ‘아처’의 첫 번째 전직 ‘뮤즈’는 내년 2월 업데이트되며 활로 음악을 연주하는 버퍼 캐릭터로 등장한다. 두 번째 전직 ‘트래블러’는 내년 4월 등장하며, ‘선계’의 기계 기술이 집약된 도구를 활용해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월 8일 1레벨부터 100레벨까지의 시나리오를 리뉴얼해 육성 과정에서의 스토리 집중도를 높이며, 이용자 니즈를 반영한 각종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가 실시된다. ‘마이스터의 실험실’은 리뉴얼을 거쳐 내년 5월 '코드네임 게이볼그'로 다시 오픈될 예정이다.

네오플 윤명진 총괄 디렉터 및 대표이사 내정자는 “저희는 늘 더욱 재미있는 ‘던파’를 만들고 모험가분들께 오랫동안 즐거움을 선사하며 삶의 일부로서 함께하는 것을 꿈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디렉터분들과 그 꿈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항상 ‘던파’와 함께 해주시는 모험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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