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 기후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그린플러스’ 프로젝트를 2만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진행한 환경 교육 모습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 기후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그린플러스’ 프로젝트를 2만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린플러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014년 출범 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시행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는 교통안전과 산학협력, 지역사회나눔, 스포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과 기금 조성 등 5개의 주제별 활동으로 펼쳐졌다. 벤츠 사회공헌위는 그린플러스 활동을 통해 시민, 어린이, 정부기관, 임직원 등과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과 기금 조성, 숲 조성 등을 활동을 진행했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는 탄소중립을 장려하며 기후환경 보호에 나서자는 독일 본사와 뜻을 함께해 한국에서도 탄소 절감에 앞장섰다”며 “지난해 출범한 ‘그린플러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의 자세로 우리 주변 환경을 건강하게 가꾸기 위한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딜러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 ‘그린플러스 플로깅’ 모습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그린플러스의 대표 활동을 살펴보면, ‘그린플러스키즈’가 있다. 이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위한 어린이 눈높이 체험형 환경교육이다. 지난 8일까지 올 한해 동안 2만여명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총 419개 사회복지기관과 학교, 5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임직원 환경정화 활동 ‘그린플러스 플로깅’도 진행했다. 올해 플로깅 프로젝트에는 벤츠 코리아와 전국 11개 공식 딜러사 소속 임직원이 참여했다. 올해 총 600여명이 참여해 전국 주요 거점에서 162km를 걸으며 쓰레기와 오염물 총 4153리터를 수거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그린플러스 플로깅 활동을 통해 수거한 현수막 등은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다시 제작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서울시와는 ‘도시 숲’ 조성을 통해 도시 대기질 개선에 나섰다. 지난 10월에는 ‘천왕근린공원 도시 숲’을 완공했다. 산불피해 지역 지원에도 나섰다. 지난 3월에는 경상북도와 강원도 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울진군 산림복원 긴급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SNS 캠페인을 통해 시민 3 500여명이 참가해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벤츠 코리아, 차만 팔지 않았다…환경 교육에 숲 조성까지

벤츠 사회공헌활동 ‘그린플러스’, 2만명 이상 참여…플로깅 등 탄소중립 실천

손기호 기자 승인 2022.12.29 14:10 의견 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 기후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그린플러스’ 프로젝트를 2만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진행한 환경 교육 모습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 기후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그린플러스’ 프로젝트를 2만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린플러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014년 출범 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시행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는 교통안전과 산학협력, 지역사회나눔, 스포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과 기금 조성 등 5개의 주제별 활동으로 펼쳐졌다.

벤츠 사회공헌위는 그린플러스 활동을 통해 시민, 어린이, 정부기관, 임직원 등과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과 기금 조성, 숲 조성 등을 활동을 진행했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는 탄소중립을 장려하며 기후환경 보호에 나서자는 독일 본사와 뜻을 함께해 한국에서도 탄소 절감에 앞장섰다”며 “지난해 출범한 ‘그린플러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의 자세로 우리 주변 환경을 건강하게 가꾸기 위한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딜러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 ‘그린플러스 플로깅’ 모습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그린플러스의 대표 활동을 살펴보면, ‘그린플러스키즈’가 있다. 이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위한 어린이 눈높이 체험형 환경교육이다. 지난 8일까지 올 한해 동안 2만여명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총 419개 사회복지기관과 학교, 5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임직원 환경정화 활동 ‘그린플러스 플로깅’도 진행했다. 올해 플로깅 프로젝트에는 벤츠 코리아와 전국 11개 공식 딜러사 소속 임직원이 참여했다. 올해 총 600여명이 참여해 전국 주요 거점에서 162km를 걸으며 쓰레기와 오염물 총 4153리터를 수거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그린플러스 플로깅 활동을 통해 수거한 현수막 등은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다시 제작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서울시와는 ‘도시 숲’ 조성을 통해 도시 대기질 개선에 나섰다. 지난 10월에는 ‘천왕근린공원 도시 숲’을 완공했다.

산불피해 지역 지원에도 나섰다. 지난 3월에는 경상북도와 강원도 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울진군 산림복원 긴급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SNS 캠페인을 통해 시민 3 500여명이 참가해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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