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자료=엔픽셀)

■ 엔픽셀, 블록체인 MMORPG '그랑사가: 언리미티드' 티저 영상 최초 공개

엔픽셀이 자사가 개발 중인 블록체인 MMORPG ‘그랑사가: 언리미티드(Gran Saga: Unlimited)’의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그랑사가: 언리미티드’는 엔픽셀의 첫 프로젝트 ‘그랑사가’ IP(지적재산권)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MMORPG다. 이번 영상에서는 타이틀 및 세계관 등 을 담고 있다.

엔픽셀은 자사의 웹 3.0 기반 게임 생태계 ‘메타픽셀(METAPIXEL)’을 통해 ‘그랑사가: 언리미티드’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NFT(대체불가토큰) 및 스마트 컨트랙트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유저 경험·가치 공유 ▲투명성 등을 지향한다는 게 엔픽셀의 설명이다.

또한 ‘그랑사가: 언리미티드’ 디스코드 채널 개설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 및 생태계에 대한 정보를 순차 공개해 커뮤니티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자료=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MMORPG ‘아키에이지 워’ 출시 전 담금질 시작

카카오게임즈는 3일 올해 1분기 출시 예정인 대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예약을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 개발사인 엑스엘게임즈가 개발중인 신작으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다.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는 스토리와 캐릭터,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이 특징이다.

원작 ‘아키에이지’는 모험과 생활 콘텐츠가 핵심이었다면, ‘아키에이지 워’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용자는 광활한 대륙에서 펼쳐지는 필드전은 물론, 대규모 공성전과 드넓은 바다를 무대로 한 해상전 등 ‘아키에이지 워’만의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공개된 ‘아키에이지 워’의 공식 이미지와 영상에서도 이러한 전투 지향적 특징을 엿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경험을 기반으로 신작 ‘아키에이지 워’를 통해 새로운 전성기를 불러오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