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 현장. (사진=시지온) 온라인 리액션 데이터 전문 소셜 벤처기업 시지온이 블록체인 및 웹3 기술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웹3 인에이블러 파라메타와 웹3 데이터 프로토콜 ‘퍼미(Perme)’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퍼미’는 DID(Decentralized Identifier, 분산신원인증), PDS(Personal Data Store, 개인데이터저장소) 기반 블록체인 스토리지를 활용해 사용자가 프로필, 콘텐츠, 행동 데이터 등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을 가질 수 있도록 보장한다. 이를 통해 자기주권하에 손쉽게 데이터를 유통 및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웹3 데이터 프로토콜이다. 시지온에 따르면 프로토콜명인 ‘Perme’는 ‘By Myself’를 의미하는 라틴어로 데이터 주권을 사용자에게 돌려줌으로써 사용자 스스로 데이터를 관리 및 통제할 수 있게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양사는 DID 신원인증을 중심으로 연결된 Vault(개인 키 시스템), BFS(Blockchain File System), PDS 등 파라메타의 자체 레이어 2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탈중앙 프라이버시를 실현하고 소셜 댓글 라이브리안에 웹3 데이터 생태계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통합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댓글 솔루션의 다양한 카테고리 비즈니스로의 확산을 꾀한다. 이번 파트너십에서 시지온은 자사의 소셜 댓글 솔루션 ‘라이브리(LiveRe)’에 ‘퍼미’를 적용해 본 프로토콜을 통한 댓글 솔루션의 웹3 트랜스포메이션(Web3 Transformation) 최초 사례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라이브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글로벌 누적 설치 사이트 수 5만여 개, 월간 이용자 수(MAU) 100만에 달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라이브리를 설치한 언론사들은 독자와 유저들에게 안전한 포인트 기반의 보상을 줄 수 있으며 이는 구독자와의 긴밀한 한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지온, 파라메타와 웹3 데이터 프로토콜 ‘퍼미’ 구축 시동

정지수 기자 승인 2023.02.15 14:04 의견 0
업무협약식 현장. (사진=시지온)

온라인 리액션 데이터 전문 소셜 벤처기업 시지온이 블록체인 및 웹3 기술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웹3 인에이블러 파라메타와 웹3 데이터 프로토콜 ‘퍼미(Perme)’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퍼미’는 DID(Decentralized Identifier, 분산신원인증), PDS(Personal Data Store, 개인데이터저장소) 기반 블록체인 스토리지를 활용해 사용자가 프로필, 콘텐츠, 행동 데이터 등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을 가질 수 있도록 보장한다. 이를 통해 자기주권하에 손쉽게 데이터를 유통 및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웹3 데이터 프로토콜이다.

시지온에 따르면 프로토콜명인 ‘Perme’는 ‘By Myself’를 의미하는 라틴어로 데이터 주권을 사용자에게 돌려줌으로써 사용자 스스로 데이터를 관리 및 통제할 수 있게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양사는 DID 신원인증을 중심으로 연결된 Vault(개인 키 시스템), BFS(Blockchain File System), PDS 등 파라메타의 자체 레이어 2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탈중앙 프라이버시를 실현하고 소셜 댓글 라이브리안에 웹3 데이터 생태계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통합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댓글 솔루션의 다양한 카테고리 비즈니스로의 확산을 꾀한다.

이번 파트너십에서 시지온은 자사의 소셜 댓글 솔루션 ‘라이브리(LiveRe)’에 ‘퍼미’를 적용해 본 프로토콜을 통한 댓글 솔루션의 웹3 트랜스포메이션(Web3 Transformation) 최초 사례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라이브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글로벌 누적 설치 사이트 수 5만여 개, 월간 이용자 수(MAU) 100만에 달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라이브리를 설치한 언론사들은 독자와 유저들에게 안전한 포인트 기반의 보상을 줄 수 있으며 이는 구독자와의 긴밀한 한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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