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가 출시 이후 첫 번째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에 나선다.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인기 만화 ‘체인소 맨’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오는 22일부터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의 만화 ‘체인소 맨’은 초자연적인 힘을 갖춘 ‘악마’에 맞서는 ‘데빌 헌터’들의 사냥기를 담은 작품이다.
만화는 일본에서 단행본 누적 판매량 2300만 권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10월 공개된 TV 애니메이션은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한국, 일본 지역 TOP 10에 진입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승리의 여신: 니케’의 첫 IP 연계 협업 이벤트다. ‘BULLET X CHAINSAW’라는 이벤트명으로 오는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약 3주 간 진행 예정이다.
‘체인소 맨’의 주인공 ‘덴지’와 그의 친구 ‘아키’가 지휘관과 협력해 스토리를 풀어 나가며, 만화 속 인기 캐릭터 3인방 ‘마키마’, ‘파워’, ‘히메노’가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기간 한정 출시된다.
만화 속 특징을 고스란히 담은 세 데빌 헌터는 지휘관을 도와 전장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공안 대마 특이 4과의 리더 ‘마키마’는 강력한 지배력과 손짓으로 적에게 대미지를 준다.
혈액 조작에 능숙한 ‘파워’는 혈액으로 적에게 폭발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고, 고스트와 계약한 ‘히메노’는 고스트의 오른손을 활용해 팀원의 전투를 지원한다.
레벨 인피니트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글로벌 인기 만화 ‘체인소 맨’과 협업을 준비했다”며 “만화에서 느꼈던 재미와 감동을 게임에서도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