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판교 사옥. (사진=뷰어스 DB) 넥슨이 그동안 키워온 개발 역량으로 올해 대형 신작 출시를 이어간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하는 넥슨의 무기는 신규 IP 공개와 함께 장르 및 플랫폼 다양화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해 넥슨은 총 9종의 신작 출시를 예고했다. 넥슨의 신작 라인업 핵심 키워드는 글로벌 겨냥 신규 IP 기반 신작과 투자 규모 확대에 따른 프로젝트 대형화를 꼽을 수 있다. 지난해 11월 ‘넥슨 지스타 2022 프리뷰 쇼케이스’에서 이정헌 대표는 “기존 IP를 활용한 신작을 선보이는 최근 상황을 넥슨의 2번째 페이즈라고 본다면, 제3 페이즈는 글로벌 타깃의 신규 IP를 잉태하여 결실을 맺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나 ‘워헤이븐’ 등 신규 IP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넥슨의 새로운 국면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넥슨은 지난달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나이트워커' 등으로 올해 선보일 신작 9종 중 2작을 내놓았다. 이외에도 ▲베일드 엑스퍼트 ▲퍼스트 디센던트 ▲워헤이븐 ▲더 파이널스 ▲프라시아 전기 ▲마비노기 모바일 ▲갓썸: 클래시 오브 갓 등 9종을 선보인다. 9종의 신작 중 멀티플랫폼 게임은 5종이며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이하 카트라이더)'는 PC와 모바일, 콘솔을 전부 지원한다. 지난달 프리시즌 서비스를 시작한 카트라이더는 현재 PC와 모바일로만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으나 내달 9일 정규 시즌 오픈과 함께 콘솔까지 풀 크로스플레이를 제공한다. 과금 요소를 대부분 배제한 카트라이더는 뚜렷한 글로벌 시장 공략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모바일 앱 분석 회사 센서타워에 따르면 카트라이더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한국과 대만에서 다운로드 랭킹 1위에 등극했다. 같은 기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통합 전 세계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테고리 매출 랭킹에서 27위을 기록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이미지. (자료=넥슨) 넥슨은 카트라이더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e스포츠까지 저변을 넓히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선정하는 e스포츠 종목 게임에서도 올해 '전문 종목'으로 인정받았다. 4월과 6월에 걸쳐 프리시즌을 진행한 뒤 9월 2일 정규리그를 연다는 계획이다. 넥슨이 퍼블리싱하는 ARPG '나이트워커'는 지난달 26일 출시 이후 액션성과 타격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매니아 층이 탄탄한 '최강의 군단' IP를 기반으로 하면서 장기 라이브 서비스를 목표로 순항 중이다. 기존 '마비노기' IP를 활용한 또다른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도 투자 규모를 확대하면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원작의 특징인 던전 탐험과 악기연주, 캠프파이어 등 판타지 세계에서의 모험과 생활을 선사한다. 데브캣 김동건 대표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게임 내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친해지고,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MMORPG 특유의 모험적인 재미를 잘 구현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다. 넥슨에서 최대 규모의 제작진이 합심해 선보이는 초대형 MMORPG ‘프라시아 전기’는 신규 IP로 지난 16일 사전등록에 돌입했다. 스토리텔링과 연출, 그래픽 등 압도적인 퀄리티와 자유도 높은 실시간 전쟁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누구나 결사에 가입해 거점을 점령하고 함께 성장시키는 ‘결사’ 콘텐츠가 핵심이다. 넥슨 신규개발본부 김대훤 부사장은 “MMORPG를 MMORPG답게 만들자는 목표 아래 유저들이 저마다 역할을 수행하고 함께 성장하면서 한 편의 대서사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넥슨 올해 신작 8종 대표이미지.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베일드 엑스퍼트', '더 퍼스트 디센던트', '더 파이널스', '나이트워커', '갓썸: 클래시 오브 갓', '프리시아 전기', '워헤이븐', '마비노기 모바일'. (자료=넥슨) ■ 글로벌 시장 공략 목표, 슈팅게임·대규모 전투…신규 IP 쏟아진다 넥슨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맞춤형 신규 IP 라인업은 슈팅 게임 중심이다. 슈팅 전투에 RPG 플레이가 결합된 루트슈터 장르의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게임즈가 연내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트리플 A급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5로 구현된 고품질 그래픽과 스펙터클한 코옵(CO-OP) 슈팅 액션이 특징이다. 넥슨은 '퍼스트디센던트'를 지난해 세계 3대 게임쇼로 꼽히는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를 통해 전 세계 유저에게 소개했다. 그해 10월 열린 스팀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2022 지스타'에서는 한국어 더빙 버전으로 플레이스테이션 5 시연이 최초로 진행됐다. 현재는 테스트에서 받았던 피드백을 기반으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담금질에 집중하고 있다. 넥슨게임즈에서 제작 중인 PC 슈팅게임 ‘베일드 엑스퍼트’는 내달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열고 완성도를 점검한 후 연내 스팀을 통해 글로벌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일드 엑스퍼트'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개성 있는 요원들을 조합해 5 대 5로 나뉘어 대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8월 열린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는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글로벌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다. 스웨덴 소재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PC, 콘솔 기반 신작 ‘더 파이널스’도 올해 출시를 목표로 상반기 스팀을 통해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더 파이널스'는 역동성과 전략성을 지향하는 1인칭 팀 대전 슈팅게임으로 다변하는 전장에서 경험하는 슈팅 액션이 특징이다. 지난해 북미와 유럽에서 진행한 알파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과 비주얼 퀄리티, 슈팅 액션에 호평을 받았다. 넥슨 관계자는 "'더 파이널스'는 북미와 유럽 시장 공략을 목표로 개발 중에 있으며 특유의 B급 감성이 현지에서 매력 요소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워헤이븐’은 넥슨 신규개발본부에서 제작 중인 백병전 PvP 게임으로 지난해 10월 스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열어 게임성을 검증한 후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며 연내 얼리 액세스 개시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칼, 창 등 냉병기를 활용해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근거리에서 맞붙는 대규모 PvP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넥슨에 따르면 지난 테스트 참가자 중 북미, 유럽에서는 분대 플레이의 재미를 높게 평가하고 90% 이상이 지인 추천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이은석 디렉터는 “지난 테스트에서 국내외 유저분들이 보내주신 피드백을 반영하여 묵직한 손맛의 칼싸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작 중”이라고 전했다. 넥슨게임즈의 신작 ‘갓썸: 클래시 오브 갓’은 대규모 영토 전쟁을 핵심으로 다수의 플레이어가 광활한 전장에 동시 접속해 상호작용하는 MMO의 특징과 실시간 컨트롤 기반의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가 결합된 모바일 MMORTS 게임이다. 다양한 자원을 수집해 자신의 영토를 발전시켜 강력한 지도자가 되는 성장의 재미를 제공한다. 40여 종의 신들을 수집하고 영웅으로 육성시켜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연내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공격적인 신작 라인업을 앞세워 글로벌 외연 확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 올해 9개 새 게임 쏟아낸다...글로벌 정조준·장르 다양화·멀티플랫폼

신규 IP 기반 신작 및 투자 규모 확대 따른 프로젝트 대형화 앞세운다

정지수 기자 승인 2023.02.21 16:45 의견 0
넥슨 판교 사옥. (사진=뷰어스 DB)

넥슨이 그동안 키워온 개발 역량으로 올해 대형 신작 출시를 이어간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하는 넥슨의 무기는 신규 IP 공개와 함께 장르 및 플랫폼 다양화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해 넥슨은 총 9종의 신작 출시를 예고했다.

넥슨의 신작 라인업 핵심 키워드는 글로벌 겨냥 신규 IP 기반 신작과 투자 규모 확대에 따른 프로젝트 대형화를 꼽을 수 있다.

지난해 11월 ‘넥슨 지스타 2022 프리뷰 쇼케이스’에서 이정헌 대표는 “기존 IP를 활용한 신작을 선보이는 최근 상황을 넥슨의 2번째 페이즈라고 본다면, 제3 페이즈는 글로벌 타깃의 신규 IP를 잉태하여 결실을 맺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나 ‘워헤이븐’ 등 신규 IP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넥슨의 새로운 국면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넥슨은 지난달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나이트워커' 등으로 올해 선보일 신작 9종 중 2작을 내놓았다. 이외에도 ▲베일드 엑스퍼트 ▲퍼스트 디센던트 ▲워헤이븐 ▲더 파이널스 ▲프라시아 전기 ▲마비노기 모바일 ▲갓썸: 클래시 오브 갓 등 9종을 선보인다.

9종의 신작 중 멀티플랫폼 게임은 5종이며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이하 카트라이더)'는 PC와 모바일, 콘솔을 전부 지원한다.

지난달 프리시즌 서비스를 시작한 카트라이더는 현재 PC와 모바일로만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으나 내달 9일 정규 시즌 오픈과 함께 콘솔까지 풀 크로스플레이를 제공한다.

과금 요소를 대부분 배제한 카트라이더는 뚜렷한 글로벌 시장 공략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모바일 앱 분석 회사 센서타워에 따르면 카트라이더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한국과 대만에서 다운로드 랭킹 1위에 등극했다. 같은 기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통합 전 세계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테고리 매출 랭킹에서 27위을 기록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이미지. (자료=넥슨)

넥슨은 카트라이더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e스포츠까지 저변을 넓히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선정하는 e스포츠 종목 게임에서도 올해 '전문 종목'으로 인정받았다. 4월과 6월에 걸쳐 프리시즌을 진행한 뒤 9월 2일 정규리그를 연다는 계획이다.

넥슨이 퍼블리싱하는 ARPG '나이트워커'는 지난달 26일 출시 이후 액션성과 타격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매니아 층이 탄탄한 '최강의 군단' IP를 기반으로 하면서 장기 라이브 서비스를 목표로 순항 중이다.

기존 '마비노기' IP를 활용한 또다른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도 투자 규모를 확대하면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원작의 특징인 던전 탐험과 악기연주, 캠프파이어 등 판타지 세계에서의 모험과 생활을 선사한다. 데브캣 김동건 대표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게임 내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친해지고,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MMORPG 특유의 모험적인 재미를 잘 구현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다.

넥슨에서 최대 규모의 제작진이 합심해 선보이는 초대형 MMORPG ‘프라시아 전기’는 신규 IP로 지난 16일 사전등록에 돌입했다. 스토리텔링과 연출, 그래픽 등 압도적인 퀄리티와 자유도 높은 실시간 전쟁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누구나 결사에 가입해 거점을 점령하고 함께 성장시키는 ‘결사’ 콘텐츠가 핵심이다.

넥슨 신규개발본부 김대훤 부사장은 “MMORPG를 MMORPG답게 만들자는 목표 아래 유저들이 저마다 역할을 수행하고 함께 성장하면서 한 편의 대서사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넥슨 올해 신작 8종 대표이미지.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베일드 엑스퍼트', '더 퍼스트 디센던트', '더 파이널스', '나이트워커', '갓썸: 클래시 오브 갓', '프리시아 전기', '워헤이븐', '마비노기 모바일'. (자료=넥슨)

■ 글로벌 시장 공략 목표, 슈팅게임·대규모 전투…신규 IP 쏟아진다

넥슨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맞춤형 신규 IP 라인업은 슈팅 게임 중심이다.

슈팅 전투에 RPG 플레이가 결합된 루트슈터 장르의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게임즈가 연내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트리플 A급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5로 구현된 고품질 그래픽과 스펙터클한 코옵(CO-OP) 슈팅 액션이 특징이다.

넥슨은 '퍼스트디센던트'를 지난해 세계 3대 게임쇼로 꼽히는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를 통해 전 세계 유저에게 소개했다. 그해 10월 열린 스팀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2022 지스타'에서는 한국어 더빙 버전으로 플레이스테이션 5 시연이 최초로 진행됐다. 현재는 테스트에서 받았던 피드백을 기반으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담금질에 집중하고 있다.

넥슨게임즈에서 제작 중인 PC 슈팅게임 ‘베일드 엑스퍼트’는 내달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열고 완성도를 점검한 후 연내 스팀을 통해 글로벌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일드 엑스퍼트'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개성 있는 요원들을 조합해 5 대 5로 나뉘어 대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8월 열린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는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글로벌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다.

스웨덴 소재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PC, 콘솔 기반 신작 ‘더 파이널스’도 올해 출시를 목표로 상반기 스팀을 통해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더 파이널스'는 역동성과 전략성을 지향하는 1인칭 팀 대전 슈팅게임으로 다변하는 전장에서 경험하는 슈팅 액션이 특징이다. 지난해 북미와 유럽에서 진행한 알파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과 비주얼 퀄리티, 슈팅 액션에 호평을 받았다.

넥슨 관계자는 "'더 파이널스'는 북미와 유럽 시장 공략을 목표로 개발 중에 있으며 특유의 B급 감성이 현지에서 매력 요소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워헤이븐’은 넥슨 신규개발본부에서 제작 중인 백병전 PvP 게임으로 지난해 10월 스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열어 게임성을 검증한 후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며 연내 얼리 액세스 개시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칼, 창 등 냉병기를 활용해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근거리에서 맞붙는 대규모 PvP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넥슨에 따르면 지난 테스트 참가자 중 북미, 유럽에서는 분대 플레이의 재미를 높게 평가하고 90% 이상이 지인 추천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이은석 디렉터는 “지난 테스트에서 국내외 유저분들이 보내주신 피드백을 반영하여 묵직한 손맛의 칼싸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작 중”이라고 전했다.

넥슨게임즈의 신작 ‘갓썸: 클래시 오브 갓’은 대규모 영토 전쟁을 핵심으로 다수의 플레이어가 광활한 전장에 동시 접속해 상호작용하는 MMO의 특징과 실시간 컨트롤 기반의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가 결합된 모바일 MMORTS 게임이다.

다양한 자원을 수집해 자신의 영토를 발전시켜 강력한 지도자가 되는 성장의 재미를 제공한다. 40여 종의 신들을 수집하고 영웅으로 육성시켜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연내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공격적인 신작 라인업을 앞세워 글로벌 외연 확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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