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가 한국게임학회 및 위정현 학회장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형사 고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번 고소 배경과 관련해 "한국게임학회와 위정현 학회장은 그동안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소문, 추측, 언론 인터뷰 등으로 당사 위메이드의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부도덕한 이미지로 덧씌우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게임학회는 지난 10일 '위믹스 사태와 관련하여 여야 국회의원과 보좌진에 대한 전수 조사를 요구한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후 위정현 학회장이 언론 기고문과 인터뷰 등을 통해 '위믹스 사태'·'위믹스 이익공동체'등을 거론하면서 위메이드의 국회 불법 로비 의혹으로 번졌다. 위메이드 측은 "한국게임학회 성명서와 위정현 학회장의 인터뷰는 기업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며 "민사 소송 제기도 검토 중이며 위메이드 주주와 위믹스 커뮤니티, 투자자들이 입은 막대한 손해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악의적인 소문과 억측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 하에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주주분들과 위믹스 커뮤니티 및 투자자분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사업 전개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위메이드, ‘위믹스 이익공동체’ 주장한 한국게임학회 및 위정현 학회장 형사고소

정지수 기자 승인 2023.05.17 16:55 | 최종 수정 2023.05.17 16:56 의견 0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가 한국게임학회 및 위정현 학회장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형사 고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번 고소 배경과 관련해 "한국게임학회와 위정현 학회장은 그동안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소문, 추측, 언론 인터뷰 등으로 당사 위메이드의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부도덕한 이미지로 덧씌우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게임학회는 지난 10일 '위믹스 사태와 관련하여 여야 국회의원과 보좌진에 대한 전수 조사를 요구한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후 위정현 학회장이 언론 기고문과 인터뷰 등을 통해 '위믹스 사태'·'위믹스 이익공동체'등을 거론하면서 위메이드의 국회 불법 로비 의혹으로 번졌다.

위메이드 측은 "한국게임학회 성명서와 위정현 학회장의 인터뷰는 기업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며 "민사 소송 제기도 검토 중이며 위메이드 주주와 위믹스 커뮤니티, 투자자들이 입은 막대한 손해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악의적인 소문과 억측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 하에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주주분들과 위믹스 커뮤니티 및 투자자분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사업 전개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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