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가재울 아이파크 투시도. (자료=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짓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내달 2일 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다. 아파트 전용 59~84㎡ 총 283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24~56㎡ 77실·부대복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아파트 전용 59㎡ 92가구·오피스텔 전용 24~56㎡ 69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 일정은 내달 7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26일~28일 까지 3일 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내달 12일~13일까지 이틀 간 청약을 접수한다. 이어 6월 19일 당첨자 발표를 실시한다. 정당계약일은 6월 22일~23일 까지 양일 간이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서울 서대문구 최대 규모의 뉴타운 사업인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 내에 들어선다. 가재울 뉴타운은 지난 2003년 ‘DMC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약 1만 가구 이상의 브랜드 아파트 입주가 이뤄졌다. 교육·교통·생활 등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됐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및 경의중앙선·공항철도가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다. 인접한 내부순환도로 를 통해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울경전철 서부선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는 직주근접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방송사들과 미디어 관련 기업 등 약 800여개의 기업체가 밀집한 상암DMC가 가깝다. 주변 학군은 가재울초를 비롯해 가재울중·가재울고 등 각급 학교가 지근거리에 있다. 단지 저층부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인근 가좌역을 중심으로 기 형성돼 있는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27년에는 수색역세권 일대에 백화점·롯데몰 등으로 구성되는 ‘상암DMC 롯데복합쇼핑몰’이 건립 예정이다. 이밖에 단지 주위로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가재울어린이공원 및 가재울중앙공원·궁동공원 등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이며 생활공간 내부는 다양한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피스텔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소형 위주의 공간 구성 및 다채로운 평면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및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또 경로당·어린이집·스터디 라운지 등이 단지 내 곳곳에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각종 인프라 구축에 힘입어 완성형 주거타운으로 평가받는 가재울 뉴타운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컸던 단지”라며 “가재울 뉴타운의 미래가치를 품은데다 실거주여건, 상품성 등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청약 역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 6월 2일 견본주택 개관

정지수 기자 승인 2023.05.31 08:55 의견 0
DMC 가재울 아이파크 투시도. (자료=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짓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내달 2일 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다. 아파트 전용 59~84㎡ 총 283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24~56㎡ 77실·부대복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아파트 전용 59㎡ 92가구·오피스텔 전용 24~56㎡ 69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 일정은 내달 7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26일~28일 까지 3일 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내달 12일~13일까지 이틀 간 청약을 접수한다. 이어 6월 19일 당첨자 발표를 실시한다. 정당계약일은 6월 22일~23일 까지 양일 간이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서울 서대문구 최대 규모의 뉴타운 사업인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 내에 들어선다. 가재울 뉴타운은 지난 2003년 ‘DMC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약 1만 가구 이상의 브랜드 아파트 입주가 이뤄졌다. 교육·교통·생활 등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됐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및 경의중앙선·공항철도가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다. 인접한 내부순환도로 를 통해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울경전철 서부선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는 직주근접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방송사들과 미디어 관련 기업 등 약 800여개의 기업체가 밀집한 상암DMC가 가깝다. 주변 학군은 가재울초를 비롯해 가재울중·가재울고 등 각급 학교가 지근거리에 있다.

단지 저층부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인근 가좌역을 중심으로 기 형성돼 있는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27년에는 수색역세권 일대에 백화점·롯데몰 등으로 구성되는 ‘상암DMC 롯데복합쇼핑몰’이 건립 예정이다. 이밖에 단지 주위로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가재울어린이공원 및 가재울중앙공원·궁동공원 등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이며 생활공간 내부는 다양한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피스텔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소형 위주의 공간 구성 및 다채로운 평면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및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또 경로당·어린이집·스터디 라운지 등이 단지 내 곳곳에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각종 인프라 구축에 힘입어 완성형 주거타운으로 평가받는 가재울 뉴타운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컸던 단지”라며 “가재울 뉴타운의 미래가치를 품은데다 실거주여건, 상품성 등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청약 역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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