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자료=넥슨) ■ “글로벌 시장 정조준”…넥슨 ‘워헤이븐’, 북미 주요 게임쇼에서 공개 넥슨은 9일 오전 4시 미국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에 참가해 ‘워헤이븐’의 첫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영상에는 시대를 넘나드는 세계 각국의 문화가 결합된 ‘워헤이븐’만의 중세 판타지 세계관과 오로지 냉병기만으로 치열하게 맞붙는 병사들의 강렬한 액션을 감상할 수 있도록 플레이 영상을 함께 편집했으며, 초월적 위력으로 전장을 휩쓰는 영웅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담았다. 넥슨은 같은 날 ‘IGN 서머 오브 게이밍(IGN Summer of Gaming)’에도 '워헤이븐'을 선보였다. 캐릭터별 핵심 전투 스킬과 분대, 진영별 협동 플레이 등 ‘워헤이븐’의 전술적 요소를 포함한 시네마틱 영상의 풀 버전을 공개했다. 넥슨은 이어 11일 ‘퓨처 게임 쇼(Future Games Show)’, 12일 ‘PC 게이밍 쇼(PC Gaming Show)’ 등 북미권에서 높은 영향력을 자랑하는 게임쇼 4곳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퓨처 게임 쇼에서는 게임 시작부터 훈련소 참여, 플레이 진입, 게임 플레이까지의 기본 과정을 리드미컬하게 연출한 신규 영상을 공개하며, PC 게이밍 쇼에서는 16대 16의 다대다 전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강렬한 액션과 캐릭터별 전투 모션에 집중한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인다. ‘워헤이븐’의 이러한 행보는 북미 게임쇼들의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는 게 넥슨의 설명이다. ‘워헤이븐’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이은석 디렉터는 “높은 영향력을 자랑하는 여러 북미 게임쇼에 출품해 글로벌 시장에 ‘워헤이븐’의 매력을 각인시킬 계획이다”며 “대규모 전투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전황과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면면을 담은 영상들을 통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스팀에서 ’워헤이븐’ 얼리 액세스 체험판을 통해 영상 속 다양한 전투 상황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스마일게이트) ■ 스마일게이트 ‘블루프로토콜’, 올해 정식 서비스 개시 목표 스마일게이트는 신작 PC 온라인 액션 RPG ‘블루프로토콜’ 정식 서비스를 올해 안에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블루프로토콜’은 반다이 남코가 신규 IP 창출을 위해 개발한 게임이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완성도 높은 카툰랜더링 그래픽과 이를 기반으로 구현한 환상적인 세계가 특징이다. 개성 강한 다섯 종류의 클래스가 존재하며 캐릭터 생성 시 처음 선택한 클래스로 귀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는 ‘블루프로토콜’이 국내에서 흥행작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브랜드사이트 B-LOG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게임 관련 영상 정보를 공개하는 한편 기다려온 이용자들이 게임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마일게이트 권익훈 본부장은 “수준 높은 현지화 작업을 통해 ‘블루프로토콜’의 매력과 재미를 충분히 전달하겠다”며 “스마일게이트가 그 동안 쌓아온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사와 협력을 통해 많은 분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연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럼블 레이싱 스타의 개발을 총괄하는 최병량 PD. (사진=디랩스) ■ 디랩스, 럼블 레이싱 스타 개발자 인터뷰 영상 공개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디랩스 게임즈는 파티레이싱 웹3 게임 럼블레이싱스타(이하 RRS)의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디랩스의 Web3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Rumble Racing Star)는 잔디 깎는 기계인 론모어(Lawnmower)를 이용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는 멀티플레이어 레이싱 게임이다. 다양한 트랙, 독특한 아이템과 스킬, 그리고 프로필 사진 PFP NFT와의 연동 등을 지원하여 NFT을 통해 이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였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럼블 레이싱 스타의 개발을 총괄하는 최병량 PD가 출연해 직접 게임 속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 요소들을 소개했다. 최 PD는 게임의 웹3 요소에 대해 "RRS에서는 커뮤니티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한 요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커뮤니티가 소유권과 의사 결정권을 가져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게임에 어떻게 적용을 시켜야 할까 고민을 하고 있고 게임에서도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커뮤니티 및 PFP 프로젝트 요소에 대해서는 “많은 커뮤니티가 게임에 참여하는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라며 “고블린타운, 유츠, 킬라베어스 등 기타 많은 파트너가 있는데 각 프로젝트별로 고유의 가지고 있는 커뮤니티 문화, 포용적인 정신들에 대해서 감동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향후 더 많은 PFP 프로젝트들이 하루빨리 많이 들어와서 같이 즐거운 파티를 하면 좋겠다”고 향후 다양한 PFP 프로젝트의 활용 계획을 전했다. 럼블 레이싱 스타의 강점에 대해서는 "쉽고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했다”라며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로는 게임에 들어있는 캐릭터 및 아이템 스킬들을 플레이하며 웃을 수 있게 재미있게 만들었다”라며 “플레이해서 졌기 때문에 슬프기보다는 졌지만 재미 있었다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끝으로 "럼블 레이싱 스타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표 웹3 게임으로 만들어 가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포부를 밝힌 후 "남녀노소 누구라도 쉽게 즐길 수 있고, 또 기존 Web3 게임에서 흔히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레이싱 경험을 만들기 위해 굉장히 많은 준비를 했으니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게임NEW] 넥슨 대규모 PvP 게임 ‘워헤이븐’ 북미 주요 게임쇼 출격

정지수 기자 승인 2023.06.09 17:42 의견 0

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자료=넥슨)

■ “글로벌 시장 정조준”…넥슨 ‘워헤이븐’, 북미 주요 게임쇼에서 공개

넥슨은 9일 오전 4시 미국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에 참가해 ‘워헤이븐’의 첫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영상에는 시대를 넘나드는 세계 각국의 문화가 결합된 ‘워헤이븐’만의 중세 판타지 세계관과 오로지 냉병기만으로 치열하게 맞붙는 병사들의 강렬한 액션을 감상할 수 있도록 플레이 영상을 함께 편집했으며, 초월적 위력으로 전장을 휩쓰는 영웅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담았다.

넥슨은 같은 날 ‘IGN 서머 오브 게이밍(IGN Summer of Gaming)’에도 '워헤이븐'을 선보였다. 캐릭터별 핵심 전투 스킬과 분대, 진영별 협동 플레이 등 ‘워헤이븐’의 전술적 요소를 포함한 시네마틱 영상의 풀 버전을 공개했다.

넥슨은 이어 11일 ‘퓨처 게임 쇼(Future Games Show)’, 12일 ‘PC 게이밍 쇼(PC Gaming Show)’ 등 북미권에서 높은 영향력을 자랑하는 게임쇼 4곳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퓨처 게임 쇼에서는 게임 시작부터 훈련소 참여, 플레이 진입, 게임 플레이까지의 기본 과정을 리드미컬하게 연출한 신규 영상을 공개하며, PC 게이밍 쇼에서는 16대 16의 다대다 전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강렬한 액션과 캐릭터별 전투 모션에 집중한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인다.

‘워헤이븐’의 이러한 행보는 북미 게임쇼들의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는 게 넥슨의 설명이다.

‘워헤이븐’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이은석 디렉터는 “높은 영향력을 자랑하는 여러 북미 게임쇼에 출품해 글로벌 시장에 ‘워헤이븐’의 매력을 각인시킬 계획이다”며 “대규모 전투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전황과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면면을 담은 영상들을 통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스팀에서 ’워헤이븐’ 얼리 액세스 체험판을 통해 영상 속 다양한 전투 상황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스마일게이트)

■ 스마일게이트 ‘블루프로토콜’, 올해 정식 서비스 개시 목표

스마일게이트는 신작 PC 온라인 액션 RPG ‘블루프로토콜’ 정식 서비스를 올해 안에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블루프로토콜’은 반다이 남코가 신규 IP 창출을 위해 개발한 게임이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완성도 높은 카툰랜더링 그래픽과 이를 기반으로 구현한 환상적인 세계가 특징이다. 개성 강한 다섯 종류의 클래스가 존재하며 캐릭터 생성 시 처음 선택한 클래스로 귀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는 ‘블루프로토콜’이 국내에서 흥행작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브랜드사이트 B-LOG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게임 관련 영상 정보를 공개하는 한편 기다려온 이용자들이 게임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마일게이트 권익훈 본부장은 “수준 높은 현지화 작업을 통해 ‘블루프로토콜’의 매력과 재미를 충분히 전달하겠다”며 “스마일게이트가 그 동안 쌓아온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사와 협력을 통해 많은 분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연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럼블 레이싱 스타의 개발을 총괄하는 최병량 PD. (사진=디랩스)

■ 디랩스, 럼블 레이싱 스타 개발자 인터뷰 영상 공개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디랩스 게임즈는 파티레이싱 웹3 게임 럼블레이싱스타(이하 RRS)의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디랩스의 Web3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Rumble Racing Star)는 잔디 깎는 기계인 론모어(Lawnmower)를 이용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는 멀티플레이어 레이싱 게임이다. 다양한 트랙, 독특한 아이템과 스킬, 그리고 프로필 사진 PFP NFT와의 연동 등을 지원하여 NFT을 통해 이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였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럼블 레이싱 스타의 개발을 총괄하는 최병량 PD가 출연해 직접 게임 속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 요소들을 소개했다.

최 PD는 게임의 웹3 요소에 대해 "RRS에서는 커뮤니티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한 요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커뮤니티가 소유권과 의사 결정권을 가져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게임에 어떻게 적용을 시켜야 할까 고민을 하고 있고 게임에서도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커뮤니티 및 PFP 프로젝트 요소에 대해서는 “많은 커뮤니티가 게임에 참여하는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라며 “고블린타운, 유츠, 킬라베어스 등 기타 많은 파트너가 있는데 각 프로젝트별로 고유의 가지고 있는 커뮤니티 문화, 포용적인 정신들에 대해서 감동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향후 더 많은 PFP 프로젝트들이 하루빨리 많이 들어와서 같이 즐거운 파티를 하면 좋겠다”고 향후 다양한 PFP 프로젝트의 활용 계획을 전했다.

럼블 레이싱 스타의 강점에 대해서는 "쉽고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했다”라며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로는 게임에 들어있는 캐릭터 및 아이템 스킬들을 플레이하며 웃을 수 있게 재미있게 만들었다”라며 “플레이해서 졌기 때문에 슬프기보다는 졌지만 재미 있었다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끝으로 "럼블 레이싱 스타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표 웹3 게임으로 만들어 가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포부를 밝힌 후 "남녀노소 누구라도 쉽게 즐길 수 있고, 또 기존 Web3 게임에서 흔히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레이싱 경험을 만들기 위해 굉장히 많은 준비를 했으니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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