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분식전문 프랜차이즈 '열정분식소'가 자연스런 광고와 함께 드라마 화제 몰이에도 영향을 끼치는 모양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드라마 '우아한 가' 마지막 회에서는 박철민이 후배 기자인 김윤서를 열정분식소로 데려가 '30cm 오징어튀김' 메뉴를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 직후 '우아한 가'와 함께 열정분식소도 포탈 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는 등 화제가 됐다. 열정분식소는 이미 SBS '열혈사제', MBC '검법남녀 시즌2'에도 간접광고로 노출된 바 있다. 당시 두 드라마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는 세간의 평이 잇따랐으며 '우아한 가' 역시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열정분식소는 간접광고를 통해 드라마 흥행에 적지않은 도움을 줬다고 자평했다. 열정분식소 관계자에 따르면 자연스러운 광고로 많은 드라마 제작사가 자사의 러브콜을 보내고 있으며 열정분식소 PPL은 곧 드라마 흥행이라는 공식을 이어가고 있다. 과도한 간접광고 노출에 거부감이 큰 시청자들에게 열정분식소는 자연스러움을 통해 지속적인 승부수를 띄울 것으로 예상된다.

열정분식소 "드라마 제작사 먼저 접근"…3연타석 홈런 비결은 자연스러움

열정분식소 간접광고 성공 신화

김현 기자 승인 2019.10.18 02:03 의견 0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분식전문 프랜차이즈 '열정분식소'가 자연스런 광고와 함께 드라마 화제 몰이에도 영향을 끼치는 모양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드라마 '우아한 가' 마지막 회에서는 박철민이 후배 기자인 김윤서를 열정분식소로 데려가 '30cm 오징어튀김' 메뉴를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 직후 '우아한 가'와 함께 열정분식소도 포탈 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는 등 화제가 됐다.

열정분식소는 이미 SBS '열혈사제', MBC '검법남녀 시즌2'에도 간접광고로 노출된 바 있다. 당시 두 드라마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는 세간의 평이 잇따랐으며 '우아한 가' 역시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열정분식소는 간접광고를 통해 드라마 흥행에 적지않은 도움을 줬다고 자평했다.

열정분식소 관계자에 따르면 자연스러운 광고로 많은 드라마 제작사가 자사의 러브콜을 보내고 있으며 열정분식소 PPL은 곧 드라마 흥행이라는 공식을 이어가고 있다. 과도한 간접광고 노출에 거부감이 큰 시청자들에게 열정분식소는 자연스러움을 통해 지속적인 승부수를 띄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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