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이륜차 교통안전교육 실시…참여 배달파트너에 헬멧·보호구 지원 사진=쿠팡. 쿠팡이츠서비스가 배달파트너들의 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일부터 3일간 시행됐다. 쿠팡이츠서비스 배달파트너 대상 대면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이륜차 운전 특징 및 안전 운전 방법 ▲사고 사례 분석 및 예방 대책 등 실제 운행시 안전 필수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지원된 전문 강사진을 통해 이뤄졌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수료한 배달파트너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헬멧 또는 상체 보호대를 지급하며 실질적인 지원도 함께 챙겼다. 지난해에도 전국 배달파트너 8000명에게 KC인증 헬멧을 무상 지급했으며 안전 보호구 제공에 대한 배달 파트너들의 만족도가 높아 고용노동부와 함께 헬멧, 무릎 및 팔꿈치 보호대를 2000명 배달파트너들에게 추가 지원한 바 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투자를 늘리는 등 노력을 펼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후원 협약 (왼쪽부터)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지난 15일 롯데칠성음료가 장애인 체육 지원을 통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를 포함하여 향후 3년 간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후원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해당 기간 동안 물품과 지원금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W.A.V.E]’의 4가지 전략방향 중 ‘인권존중문화의 발전(Advance of human right)’에 해당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 협약으로 장애인 체육 지원을 통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물결을 뜻하는 영어 웨이브(WAVE)의 알파벳을 하나씩 따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Win-win with stakeholder) △인권존중문화 발전(Advance of human right) △환경보전 활동(Vital action for earth) △나눔 문화 확산(Expansion of sharing culture) 등 4가지 전략방향을 수립했다. ◆KT&G,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후 조성문 KT&G R&D 본부장(왼쪽)과 행정안전부 구만섭 차관보(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 KT&G(사장 백복인)가 1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KT&G는 지식재산 전담 조직 신설, 지식재산권 프로세스 구축 등 체계적인 지식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아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KT&G는 독자적인 기술 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해왔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 관련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독자적인 지식재산 전산 시스템을 구축해 지식재산권을 관리하고 있다. 직원들의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 및 육성해 특허 출원까지 진행하는 ‘특허위크’를 진행하며 사내 연구개발 활성화와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있다. KT&G의 지식경영은 지식재산 창출로 이어져 연간 국내 특허 출원 수가 2017년 82건에서 2022년 444건으로 440% 이상 증가했다. 해외출원도 2017년 27건에서 2022년 1065건으로 3800% 이상 늘었고, 현재까지 등록된 상표권은 총 7132건에 달한다. 이에 2021년 대한민국 특허청이 주최한 ‘제56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 유럽특허청이 발표한 ‘2021년 대한민국 기업 유럽특허지수’에서는 삼성과 LG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는 글로벌 지식재산권 솔루션 기업인 ‘렉시스넥시스’가 선정하는 ‘혁신 모멘텀 글로벌 톱 100’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사진=애경산업.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임재영 대표가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갈 것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임 대표는 나경수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와 이종화 컬러스앤이팩츠㈜ 대표를 지목했다. 애경산업은 일상 속 ESG 실천을 위해 임직원들의 환경 친화적인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사내카페에서 텀블러 사용 시 그린포인트 적립,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해 탄소 줄이기 등 자발적인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매월 10일을 ‘애텀데이(애지중지 텀블러 데이)’로 지정해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애경산업은 △친환경 패키지 확대 △플라스틱 사용 저감 △환경친화적인 제조기술 개발 등 지속가능을 위한 제품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소비 후 수거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 PET’(Post-Consumer Recycled PET) 용기, 분리배출을 쉽게 할 수 있는 라벨, 천연 추출물 적용으로 합성 보존제를 대체한 환경친화적인 제조 기술 등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서경배과학재단, SUHF 심포지엄 2023 개최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과학재단(이사장 서경배)은 지난 16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SUHF 심포지엄 2023'을 개최했다. 재단 신진과학자들은 '현미경 너머 생명의 미래'를 주제로 한 공개 학술 행사에 참가해 본인의 연구를 소개하고, 국내외 저명한 과학자들과 연구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는 2017년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인 리처드 헨더슨 영국 케임브리지대 MRC 분자생물학 연구소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막을 올렸다. 생체 분자를 고해상도로 볼 수 있는 초저온 전자현미경을 개발한 공로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물리에서 생물로의 연구 모험’을 주제로, 위대한 발견에 이르기까지 삶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들과 전자현미경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여정을 소개했다. 이어 2018년 서경배과학재단 신진과학자로 선정된 다섯 연구자의 졸업자 포럼을 진행했다. 2018년 서경배과학재단 펠로우 김진홍, 박현우, 우재성, 정인경, 주영석 교수는 대담을 통해 그동안 이어온 연구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해당 세션은 학생들이 교수를 소개하고 신진과학자가 이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다음 세대와 함께 과학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뚜기, ‘2023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 봉사활동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지난 16일 한국심장재단이 주최하는 ‘2023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심장병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심장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개최됐으며, 걷기대회 외 축하공연과 버블 체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나만의 심장 티셔츠 만들기 등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2012년 출범한 ‘오뚜기 봉사단’은 그해 10월부터 오뚜기 안양공장과 연구소, 오뚜기센터 봉사단원이 모여 걷기대회 행사를 보조해왔다. 참여한 오뚜기 봉사단원들은 참가자 접수 및 행사장 안내, 게임 진행 보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도왔다. 매월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하는 후원금 2500만원도 현장에서 쾌척했다. 이는 ㈜오뚜기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트랜스베버리지, '네그로니 위크 2023' 18일 시작 사진=트랜스베버리지.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클래식 칵테일 네그로니를 마시면 1달러가 기부되는 ‘네그로니 위크 2023’ 행사를 24일까지 진행한다.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네그로니 위크’를 맞아 한국은 전국 211개 업장이 함께 참여한다. 2013년부터 시작한 '네그로니 위크'는 캄파리와 미국 유명 매체 임바이브(Imbibe)가 협업해 소비자들이 네그로니를 주문할 때 한잔당 1달러씩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로 환경과 지역사회 문제 등에 헌신하는 캄파리의 노력을 잘 보여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소비자 행사도 함께 준비됐다. 캄파리 750ml, 불독진 750ml, 친자노 로소 750ml로 구성된 네그로니 위크 키트를 GS25 스마트 오더(우리 동네 GS 앱에서 주문 가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키트에는 캄파리 전용 온더락 잔 2개, 캄파리 아트 퍼즐(300피스), 캄파리 아트 포스터 2장, 네그로니 위크 토트백 1개, 캄파리 스티커 1개가 사은품으로 구성됐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의 서울과 경기 일부 매장에서 캄파리 바틀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캄파리 지거를 제공하는 특별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골프존문화재단, ‘제14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사진=골프존그룹.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18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제14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14년째 진행하는 자선골프대회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후원하고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도예가 조호진, 허재성, 회화작가 윤승원, 회화·사진·조각가 정혜진 등 4명의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진행된 ‘제14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는 총 36팀(144명)이 참가했으며, 대회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 전액은 문화예술인 후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후원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와 테너 류정필의 축하공연을 포함해 즉석 사진촬영, 홀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코오롱FnC, 지속가능 패션을 토론하다..’패션 임팩트 챌린지’ 개최 코오롱FnC 패션임팩트챌린지 포스터. 사진=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ESG패션 솔루션을 토론하는 ‘패션 임팩트 챌린지’를 개최한다. 패션 생태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솔루션을 토론하는 토너먼트 대회다. 대한민국 대학(원)생이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도화 과정을 거친 후 다른팀과 토론 라운드를 통해 검증된 혁신 솔루션을 기업에 전달하는 형식이다. 챌린지의 주제는 ‘취향을 존중하는 코오롱FnC만의 ESG패션 솔루션’이다. 소비자들이 취향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천할 수 있는 상품, 서비스, 캠페인 등 전 분야의 혁신 솔루션을 모집한다. 참가 접수는 18일 오후 14시부터 10월13일 오후 11시59분까지 코오롱FnC 패션 임팩트 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대한민국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명이 1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이후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총 64명의 본선 진출팀을 선정, 11월4일 진행되는 본선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토너먼트(16강, 8강)를 거친 후 11월13일 결선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대상 1팀은 400만원 상금과 코오롱FnC 대표이사장상 수여, 올해 2023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부터 1차 면접 전형 면제 혜택으로 바로 최종 면접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최우수팀 1팀은 200만원 상금과 대표이사장상 그리고 코오롱FnC 신입 공채 서류 전형 면제 특권을 제공한다. 우수상 2팀은 100만원 상금과 대표이사장상이 수여한다.

[유통갤러리-ESG] 쿠팡 "안전하게 배송하세요" 外

전지현 기자 승인 2023.09.18 12:20 의견 0

◆쿠팡이츠 이륜차 교통안전교육 실시…참여 배달파트너에 헬멧·보호구 지원

사진=쿠팡.


쿠팡이츠서비스가 배달파트너들의 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일부터 3일간 시행됐다. 쿠팡이츠서비스 배달파트너 대상 대면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이륜차 운전 특징 및 안전 운전 방법 ▲사고 사례 분석 및 예방 대책 등 실제 운행시 안전 필수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지원된 전문 강사진을 통해 이뤄졌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수료한 배달파트너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헬멧 또는 상체 보호대를 지급하며 실질적인 지원도 함께 챙겼다. 지난해에도 전국 배달파트너 8000명에게 KC인증 헬멧을 무상 지급했으며 안전 보호구 제공에 대한 배달 파트너들의 만족도가 높아 고용노동부와 함께 헬멧, 무릎 및 팔꿈치 보호대를 2000명 배달파트너들에게 추가 지원한 바 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투자를 늘리는 등 노력을 펼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후원 협약

(왼쪽부터)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지난 15일 롯데칠성음료가 장애인 체육 지원을 통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를 포함하여 향후 3년 간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후원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해당 기간 동안 물품과 지원금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W.A.V.E]’의 4가지 전략방향 중 ‘인권존중문화의 발전(Advance of human right)’에 해당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 협약으로 장애인 체육 지원을 통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물결을 뜻하는 영어 웨이브(WAVE)의 알파벳을 하나씩 따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Win-win with stakeholder) △인권존중문화 발전(Advance of human right) △환경보전 활동(Vital action for earth) △나눔 문화 확산(Expansion of sharing culture) 등 4가지 전략방향을 수립했다.

◆KT&G,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후 조성문 KT&G R&D 본부장(왼쪽)과 행정안전부 구만섭 차관보(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


KT&G(사장 백복인)가 1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KT&G는 지식재산 전담 조직 신설, 지식재산권 프로세스 구축 등 체계적인 지식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아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KT&G는 독자적인 기술 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해왔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 관련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독자적인 지식재산 전산 시스템을 구축해 지식재산권을 관리하고 있다. 직원들의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 및 육성해 특허 출원까지 진행하는 ‘특허위크’를 진행하며 사내 연구개발 활성화와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있다.

KT&G의 지식경영은 지식재산 창출로 이어져 연간 국내 특허 출원 수가 2017년 82건에서 2022년 444건으로 440% 이상 증가했다. 해외출원도 2017년 27건에서 2022년 1065건으로 3800% 이상 늘었고, 현재까지 등록된 상표권은 총 7132건에 달한다. 이에 2021년 대한민국 특허청이 주최한 ‘제56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 유럽특허청이 발표한 ‘2021년 대한민국 기업 유럽특허지수’에서는 삼성과 LG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는 글로벌 지식재산권 솔루션 기업인 ‘렉시스넥시스’가 선정하는 ‘혁신 모멘텀 글로벌 톱 100’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사진=애경산업.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임재영 대표가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갈 것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임 대표는 나경수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와 이종화 컬러스앤이팩츠㈜ 대표를 지목했다. 애경산업은 일상 속 ESG 실천을 위해 임직원들의 환경 친화적인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사내카페에서 텀블러 사용 시 그린포인트 적립,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해 탄소 줄이기 등 자발적인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매월 10일을 ‘애텀데이(애지중지 텀블러 데이)’로 지정해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애경산업은 △친환경 패키지 확대 △플라스틱 사용 저감 △환경친화적인 제조기술 개발 등 지속가능을 위한 제품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소비 후 수거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 PET’(Post-Consumer Recycled PET) 용기, 분리배출을 쉽게 할 수 있는 라벨, 천연 추출물 적용으로 합성 보존제를 대체한 환경친화적인 제조 기술 등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서경배과학재단, SUHF 심포지엄 2023 개최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과학재단(이사장 서경배)은 지난 16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SUHF 심포지엄 2023'을 개최했다. 재단 신진과학자들은 '현미경 너머 생명의 미래'를 주제로 한 공개 학술 행사에 참가해 본인의 연구를 소개하고, 국내외 저명한 과학자들과 연구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는 2017년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인 리처드 헨더슨 영국 케임브리지대 MRC 분자생물학 연구소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막을 올렸다. 생체 분자를 고해상도로 볼 수 있는 초저온 전자현미경을 개발한 공로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물리에서 생물로의 연구 모험’을 주제로, 위대한 발견에 이르기까지 삶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들과 전자현미경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여정을 소개했다. 이어 2018년 서경배과학재단 신진과학자로 선정된 다섯 연구자의 졸업자 포럼을 진행했다. 2018년 서경배과학재단 펠로우 김진홍, 박현우, 우재성, 정인경, 주영석 교수는 대담을 통해 그동안 이어온 연구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해당 세션은 학생들이 교수를 소개하고 신진과학자가 이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다음 세대와 함께 과학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뚜기, ‘2023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 봉사활동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지난 16일 한국심장재단이 주최하는 ‘2023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심장병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심장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개최됐으며, 걷기대회 외 축하공연과 버블 체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나만의 심장 티셔츠 만들기 등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2012년 출범한 ‘오뚜기 봉사단’은 그해 10월부터 오뚜기 안양공장과 연구소, 오뚜기센터 봉사단원이 모여 걷기대회 행사를 보조해왔다. 참여한 오뚜기 봉사단원들은 참가자 접수 및 행사장 안내, 게임 진행 보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도왔다. 매월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하는 후원금 2500만원도 현장에서 쾌척했다. 이는 ㈜오뚜기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트랜스베버리지, '네그로니 위크 2023' 18일 시작

사진=트랜스베버리지.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클래식 칵테일 네그로니를 마시면 1달러가 기부되는 ‘네그로니 위크 2023’ 행사를 24일까지 진행한다.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네그로니 위크’를 맞아 한국은 전국 211개 업장이 함께 참여한다. 2013년부터 시작한 '네그로니 위크'는 캄파리와 미국 유명 매체 임바이브(Imbibe)가 협업해 소비자들이 네그로니를 주문할 때 한잔당 1달러씩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로 환경과 지역사회 문제 등에 헌신하는 캄파리의 노력을 잘 보여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소비자 행사도 함께 준비됐다. 캄파리 750ml, 불독진 750ml, 친자노 로소 750ml로 구성된 네그로니 위크 키트를 GS25 스마트 오더(우리 동네 GS 앱에서 주문 가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키트에는 캄파리 전용 온더락 잔 2개, 캄파리 아트 퍼즐(300피스), 캄파리 아트 포스터 2장, 네그로니 위크 토트백 1개, 캄파리 스티커 1개가 사은품으로 구성됐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의 서울과 경기 일부 매장에서 캄파리 바틀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캄파리 지거를 제공하는 특별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골프존문화재단, ‘제14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사진=골프존그룹.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18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제14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14년째 진행하는 자선골프대회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후원하고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도예가 조호진, 허재성, 회화작가 윤승원, 회화·사진·조각가 정혜진 등 4명의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진행된 ‘제14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는 총 36팀(144명)이 참가했으며, 대회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 전액은 문화예술인 후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후원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와 테너 류정필의 축하공연을 포함해 즉석 사진촬영, 홀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코오롱FnC, 지속가능 패션을 토론하다..’패션 임팩트 챌린지’ 개최

코오롱FnC 패션임팩트챌린지 포스터. 사진=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ESG패션 솔루션을 토론하는 ‘패션 임팩트 챌린지’를 개최한다. 패션 생태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솔루션을 토론하는 토너먼트 대회다. 대한민국 대학(원)생이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도화 과정을 거친 후 다른팀과 토론 라운드를 통해 검증된 혁신 솔루션을 기업에 전달하는 형식이다. 챌린지의 주제는 ‘취향을 존중하는 코오롱FnC만의 ESG패션 솔루션’이다. 소비자들이 취향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천할 수 있는 상품, 서비스, 캠페인 등 전 분야의 혁신 솔루션을 모집한다.

참가 접수는 18일 오후 14시부터 10월13일 오후 11시59분까지 코오롱FnC 패션 임팩트 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대한민국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명이 1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이후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총 64명의 본선 진출팀을 선정, 11월4일 진행되는 본선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토너먼트(16강, 8강)를 거친 후 11월13일 결선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대상 1팀은 400만원 상금과 코오롱FnC 대표이사장상 수여, 올해 2023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부터 1차 면접 전형 면제 혜택으로 바로 최종 면접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최우수팀 1팀은 200만원 상금과 대표이사장상 그리고 코오롱FnC 신입 공채 서류 전형 면제 특권을 제공한다. 우수상 2팀은 100만원 상금과 대표이사장상이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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