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호 동아스틸 부사장 (사진=세아그룹)


세아그룹은 8일,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조진호 동아스틸 부사장, 조영빈 세아제강 전무, 서한석 세아베스틸 전무 등 22명이 승진했고, 김동열 세아베스틸 이사 등 2명이 신규 선임됐다.

세이그룹은 “국내외 경영 환경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통찰력, 안전·환경·거버넌스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성과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가 정신을 지닌 인재를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물가 및 저성장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 등 격동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기업을 향한 세아인들의 합심과 노력, 풍부한 경험에서 다져진 자신감, 가치 중심적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