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연말연시 특별 한정 메뉴 ‘행운버거’ 2종 출시
사진=맥도날드.
맥도날드가 연말연시 특별 메뉴 ‘행운버거’ 2종을 오는 26일 출시한다. 행운버거는 2013년 첫선을 보인 후 매년 연말 출시되는 맥도날드 대표 인기 한정 메뉴다. 올해는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 2종으로 구성됐다. 맥도날드는 2019년부터 매해 행운버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한국RMHC에 전달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행운버거 단품 혹은 세트 구매 시에는 1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적립된 기부금은 한국RMHC에 전달돼 ‘RMHC하우스(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운영과 건립에 사용된다.
행운버거는 올해 1월 판매량 170만개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2억4000만원의 누적 기부금을 달성했다. 특유의 길쭉한 번(버거 빵)이 특징인 행운버거 골드는 감칠맛 나는 시즈닝으로 마무리된 쫀득한 식감의 패티에 갈릭 소스와 마늘, 올리브유로 만든 아이올리 소스가 더해져 달달하면서도 진한 마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버거다.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은 여기에 해쉬브라운을 추가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더함은 물론, 든든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중독성 있는 시즈닝과 돌돌 말린 이색적인 모양을 자랑하는 한정 사이드 메뉴 ‘컬리 후라이’와 오렌지 시럽과 스프라이트의 조합으로 금빛 색상과 청량함을 선사하는 ‘골드 맥피즈’도 연말연시를 맞아 함께 돌아온다. 올해는 골드 맥피즈 구매 시 100원의 기부금이 코카-콜라로 적립돼 한국 RMHC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운버거 2종은 오는 26일부터 전국 맥도날드(일부 특수매장 제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 독일 모젤 지역 와이너리 ‘그란 파시안’ 와인 출시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독일 모젤(Moselle)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 ‘그란 파시안(Grans Fassian)’의 화이트 와인 6종을 출시한다. 400년 역사 와이너리 ‘그란 파시안’은 독일 모젤 지역 라이벤(Leiwen) 마을에 1624년 설립, 13세대에 걸쳐 가족 경영을 하고 있다. 13헥타르(약 4만평) 경작지에서 포도를 재배, 90% 이상 리슬링(Riesling) 품종 화이트 와인을 생산한다. 독일 우수 와인 생산자 협회(VDP) 소속 와이너리이며, 매년 높은 등급의 10만병 와인만 생산한다. 독일어권 유럽 최대 와인 잡지인 ‘폴스타프 매거진(Fallstaff Magazine)’에서 ‘2023 올해의 와인 생산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하이트진로가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그란 파시안 미네랄시퍼 리슬링’, ‘그란 파시안 트리헨하이머 아포테케 GG 리슬링’, ‘그란 파시안 트리텐하이머 아포테케 아우슬레제’ 등 6종이며, 모두 리슬링 품종 100%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다. ‘그란 파시안 미네랄시퍼 리슬링’은 입문용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고 ‘그란 파시안 트리헨하이머 아포테케 GG 리슬링’은 GG등급(Grosses Gewachs, 그로스 게벡스)인 그란 파시안의 고품질 드라이 와인이다. 또 ‘그란 파시안 트리헨하이머 아포테케 아우슬레제’는 최고등급 포도밭인 그로스 라게(Grosse Lage)에서 생산된 고품질 스위트 와인이다.
◆롯데웰푸드 ‘가나’, 프리미엄 상위 브랜드 ’프리미엄 가나’ 론칭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프리미엄 가나’ 브랜드를 론칭했다. 디저트 브랜드로 거듭나는 가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위 라인업을 선보인 것. ▲‘프리미엄 가나 다크밀크 블렌드’, ▲‘프리미엄 가나 마카다미아’, ▲’프리미엄 가나 생쇼콜라’ 등 다양한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다. 깊고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엄선된 원료를 전문 쇼콜라티에가 황금 비율로 조합해 골든 블렌딩했다. 판 형태 초콜릿 ▲‘프리미엄 가나 다크밀크 블렌드’는 카카오 함량이 49%로 카카오 본연의 깊은 풍미를 담았다.
리얼 카카오버터와 부드러운 생크림을 황금 비율로 조합한 골든 블렌딩을 통해 풍미는 물론 입 속에 머무는 마지막 순간까지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가나 마카다미아’는 호주산 마카다미아를 사용한 볼 형태의 프리미엄 초콜릿이다. 깊고 진한 카카오 풍미와 고급 견과류인 마카다미아의 고소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프리미엄 가나 생쇼콜라’는 생 초콜릿 또는 파베 초콜릿 등으로 잘 알려진 고급 초콜릿 디저트다. 이를 전문 쇼콜라티에의 레시피를 수제 방식으로 프리미엄 가나만의 골든 블렌딩으로 재해석했다. 프리미엄 가나 생쇼콜라는 ‘밀크&오트’와 ‘헤이즐넛’ 두 가지 맛을 선보인다.
◆푸디스트, 단체급식 사업장에 친환경 유기농 쌀 제공
푸디스트가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에코-푸드데이’를 진행한다. 푸디스트 청파사옥 구내식당. 사진제공=푸디스트.
푸디스트(대표이사 유주열)가 사단법인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함께 단체급식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하는 ‘에코-푸드데이(Eco-Foodday) 캠페인’을 진행한다. 미세먼지, 탄소배출 등 환경문제와 먹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푸디스트와 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하고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단체급식에서 일주일에 하루, 1가지 이상의 친환경 식자재를 사용하기로 했다. 푸디스트는 각 급식사업장별로 일주일 중 하루를 ‘친환경 농산물 사용의 날’로 지정하여 한 달간 유기농 쌀을 사용한 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풀무원, ‘바른먹거리’ 원료 그대로 넣은‘풀무원아미오 자연담은 과자’ 출시
사진=풀무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의 신제품으로 ‘바른먹거리’ 풀무원의 두부, 달걀, 나또를 그대로 넣어 만든 ‘자연담은 과자’ 3종(50g)을 출시했다. 풀무원아미오는 동물복지 원료 및 신선한 원재료로 만드는 ‘자연담은’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은 풀무원 대표 제품인 두부, 달걀, 나또를 그대로 사용했다. 영양은 물론 식감과 맛을 고려한 설계로 반려견 기호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또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의 엄격한 원칙을 준수했다. 풀무원아미오는 반려견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고 오래 섭취하면 좋지 않은 35가지 첨가물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해 제품을 제조 및 관리하고 있다. ‘자연담은 과자’ 3종은 현미를 사용해 곡물의 고소한 맛을 더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여기에 바닐라 추출 성분으로 감칠맛 나는 단맛을 더해 풍미를 극대화했다.
반려견이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 훈련 및 칭찬 보상용 간식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제품은 지퍼백으로 소포장해 산책 등 외출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며, 급여 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신제품 ‘아미오 자연담은 과자’는 풀무원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풀무원(샵풀무원)’을 비롯해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SPC 에그슬럿, 연말 기념 신메뉴 2종 출시
사진=SPC삼립.
SPC(회장 허영인) 계열사 SPC삼립이 운영하는 ‘에그슬럿(Eggslut)’이 연말을 맞아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 클래식한 매력의 치즈버거 ‘더블치즈 비프버거’와 잭다니엘 소스와 풀드폴크 조화를 자랑하는 ‘풀드폴크 w.잭다니엘 BBQ’로, 상반된 매력의 버거 2종을 출시해 에그슬럿의 다양한 맛을 즐기도록 했다.
‘더블치즈 비프버거’는 클래식한 구성의 치즈버거에 에멘탈 치즈와 체더 치즈로 풍미를 배가해 완성했다. ‘풀드폴크 w.잭다니엘 BBQ’는 지난 9월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은 ‘엑스트라 스모키 베이컨 w. 잭다니엘 BBQ’의 잭 다니엘 소스를 활용했다. 12시간 가열 후, 애플우드 칩으로 훈연하고 바비큐 양념을 마리네이드해 스모키함과 촉촉한 풍미가 살아있는 풀드폴크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