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효진 SNS 캡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결방에 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현재 출연 중인 공효진은 의미심장한 댓글이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결방 소문이 퍼졌으며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도 해당 키워드가 올라왔다. 출연 배우 공효진이 자신의 SNS에 "사십부작 드라마에 결방이 웬 말"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결방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공효진의 이 같은 댓글은 "사십부작 드라마에 결방이 어디에 있느냐"라며 결방을 부정하는 의미이거나 일각에서는 실제로 먼저 결방에 관한 공식적인 소식을 접해 당황스러움을 보였다는 의미로도 해석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쪽대본이 없기로 유명한 임상춘 작가가 집필을 맡아 24회까지 방영됐으나 대본은 34회까지 나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쪽대본 문제로 인한 결방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