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홈페이지 '동백꽃 필 무렵' 결방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가운데 방송사와 제작진 측이 별도의 해명보다는 편성표대로 방송을 진행하며 의혹을 불식시켰다. 31일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편성표대로 방송되면서 일각에서 제기된 결방설이 자연스레 해명된 모양새다. 출연 배우 공효진이 자신의 SNS에 "40부작 드라마에 결방이 웬 말이냐"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결방설은 수면 위에 드러났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결방설이 돌았으나 방송사와 제작진 모두 별도의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 편성표에도 별다른 변화가 없어 방송은 예정대로 진행될 수순이었다.  결국 '동백꽃 필 무렵' 방송 시간에 정상적인 방송이 이루어졌고 혹시나 하는 우려를 전했던 시청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한편 KBS 2TV는 전날(30일)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방송 시작 두 시간 전에 결방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동백꽃 필 무렵' 결방설 해명없는 돌직구 해법…"28회 그대로 'ON AIR'"

'동백꽃 필 무렵' 결방설 해명없이 그대로 방송하며 의혹 불식

김현 기자 승인 2019.10.31 22:13 | 최종 수정 2019.11.01 00:03 의견 0
사진=KBS 홈페이지

'동백꽃 필 무렵' 결방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가운데 방송사와 제작진 측이 별도의 해명보다는 편성표대로 방송을 진행하며 의혹을 불식시켰다.

31일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편성표대로 방송되면서 일각에서 제기된 결방설이 자연스레 해명된 모양새다. 출연 배우 공효진이 자신의 SNS에 "40부작 드라마에 결방이 웬 말이냐"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결방설은 수면 위에 드러났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결방설이 돌았으나 방송사와 제작진 모두 별도의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 편성표에도 별다른 변화가 없어 방송은 예정대로 진행될 수순이었다. 

결국 '동백꽃 필 무렵' 방송 시간에 정상적인 방송이 이루어졌고 혹시나 하는 우려를 전했던 시청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한편 KBS 2TV는 전날(30일)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방송 시작 두 시간 전에 결방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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