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권혁수 유튜브 영상 캡처 권혁수와 구도 쉘리의 브라톱 방송 논란이 진실공방으로 번지는 가운데 권혁수가 언급한 메시지의 전문이 공개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3일 권혁수 측은 스포츠동아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구도 쉘리와 콜라보 방송 중 일어난 상의 탈의 조작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구도 쉘리의 주장을 반박했다. 권혁수는 "유튜브 영솽 찰영 당시 구도 쉘리가 먼저 브라톱 차림을 제안했다"고 설명하며 "나는 구도 쉘리의 탈의 제안에 동의하지 않고 얼버무렸다"고 주장했다. 권혁수는 "메시지 전문도 있지만 구도 쉘리를 지켜주고 싶어서 그동안 함구했다. 보호해주고 싶었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같은 날 구도 쉘리는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9월 논란이 된 상의 탈의 방송에 대해 권혁수 측이 제안했음을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구도 쉘리는 권혁수와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으며 권혁수의 협박성 발언이 있었음을 알렸다. 구도 쉘리는 "권혁수의 연예인 신분을 생각해 지켜주고 싶어 그동안 밝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구도쉘리·권혁수 카톡 진실공방 전문 공개 되나 "서로 지켜주고 싶다더니"

권혁수 카톡 전문 메시지 공개할까…"구도 쉘리 지켜주고 싶어 아낀다"

김현 기자 승인 2019.11.04 02:01 의견 0
사진=권혁수 유튜브 영상 캡처

권혁수와 구도 쉘리의 브라톱 방송 논란이 진실공방으로 번지는 가운데 권혁수가 언급한 메시지의 전문이 공개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3일 권혁수 측은 스포츠동아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구도 쉘리와 콜라보 방송 중 일어난 상의 탈의 조작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구도 쉘리의 주장을 반박했다.

권혁수는 "유튜브 영솽 찰영 당시 구도 쉘리가 먼저 브라톱 차림을 제안했다"고 설명하며 "나는 구도 쉘리의 탈의 제안에 동의하지 않고 얼버무렸다"고 주장했다.

권혁수는 "메시지 전문도 있지만 구도 쉘리를 지켜주고 싶어서 그동안 함구했다. 보호해주고 싶었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같은 날 구도 쉘리는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9월 논란이 된 상의 탈의 방송에 대해 권혁수 측이 제안했음을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구도 쉘리는 권혁수와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으며 권혁수의 협박성 발언이 있었음을 알렸다. 구도 쉘리는 "권혁수의 연예인 신분을 생각해 지켜주고 싶어 그동안 밝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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