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부평성모안과.)
부평성모안과가 독일 슈빈트사의 ‘2024 아토스 심포지엄’에 초청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4월 20일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독일 제조원 SCHWIND eye-tech-solutions GmbH(이하 슈빈트사)의 최신 시력 교정 펨토초 레이저 장비인 SCHWIND ATOS®(이하 슈빈트 아토스)를 사용하는 60여 명의 안과 의료진이 참가했다.
행사는 안과용 의료기기 전문 수입사 ㈜평생동반자우리가 주최하고 독일 제조원 슈빈트사가 지원하는 형식으로 시행됐으며, 인천 부평성모안과는 배계종 대표원장과 이승원 원장이 초청됐다.
심포지엄은 국내외 안과 의사 여섯 명이 연자로 참여해 각각의 주제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환자가 안전하게 수술을 받고 빠르게 시력을 회복하는 것’에 집중해 스마일라식 수술에 대한 질문과 토론의 장이 열렸다.
부평성모안과 배계종 대표원장은 “슈빈트 아토스를 사용하는 안과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지식 교류 현장에 초청돼 스마일라식 수술 시 요구되는 중요한 부분과 다양한 임상 경험에 대해 지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슈빈트사의 아토스 장비로 시행하는 스마일수술은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결합한 시력교정술로 단 2mm의 각막 미세 절개로 시력을 교정한다. 이에 각막 신경 손상을 최소화해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빛 번짐, 안구건조증 등의 부작용 우려를 줄였다.
아토스 스마일수술은 근시의 경우 -0.5디옵터에서 -12.0디옵터, 난시는 -6디옵터까지 교정 가능하며, 상대적으로 낮은 에너지를 사용해 각막 조직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정교한 7D 안구추적 기능 탑재로 수술 중 미세한 눈동자의 떨림과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으며, 정확한 센터링으로 정확하고 안전한 시력 교정을 구현해준다.
또한 동공 크기의 변화를 감지해 레이저를 조정하고 수술 중 안구 움직임을 예측한 레이저 조사가 가능하다. 때문에 각막이 얇은 고도근시나 세심한 난시 교정에 탁월하며 외상에 대해서도 안전한 수술방식으로 꼽힌다.
인천 부평성모안과 배계종 원장은 “라식, 라섹 등의 시력교정술은 눈 상태에 적합한 수술을 찾기 위한 정밀검사가 선행되어야 하며 라식수술비용 여부 보다 회복기간, 생활패턴 등을 충분히 고려해 수술방법을 결정해야 한다”며 “특히 초고도근시, 고도난시가 있다면 라섹, 라식 결정 시 보다 신중한 선택이 요구되는데 아토스 스마일수술의 경우 저에너지 사용으로 수술 시 열 손상을 줄여 선명한 시력교정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토스 스마일수술은 빠른 회복이 장점으로 대학생, 직장인, 경찰이나 군인, 주부 등에 추천하는 시력교정술”이라며 “다만 의료진의 기술력이 수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안과 선택 시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