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이글스 홈페이지) 한화 투수 김성훈이 세상을 떠났다. 실족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스포츠서울은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 소속 투수 김성훈의 사망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훈은 훈련을 끝낸 뒤 광주로 내려갔으며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현재 경찰에서 김성훈 사망 사건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는 소식도 이어졌다. 사망과 관련된 자세한 원인과 이유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경찰은 실족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극단적 선택 여부 역시 확인 중인 것으로 보인다. 김성훈은 지난 2017년 한화에 입단해 박찬호의 61번을 물려받는 등 촉망받는 어린 투수였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담은 추모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성훈 소식에 팬들 당혹, 갑작스레 전해진 비보…실족사 가능성도

김성훈, 어쩌다가 목숨 잃었나

김현 기자 승인 2019.11.23 17:42 | 최종 수정 2019.11.23 18:03 의견 0
(사진=한화이글스 홈페이지)


한화 투수 김성훈이 세상을 떠났다. 실족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스포츠서울은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 소속 투수 김성훈의 사망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훈은 훈련을 끝낸 뒤 광주로 내려갔으며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현재 경찰에서 김성훈 사망 사건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는 소식도 이어졌다. 사망과 관련된 자세한 원인과 이유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경찰은 실족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극단적 선택 여부 역시 확인 중인 것으로 보인다.

김성훈은 지난 2017년 한화에 입단해 박찬호의 61번을 물려받는 등 촉망받는 어린 투수였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담은 추모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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