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국회에 계류 중인 방송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이수근을 비롯한 범법 행위를 저지른 연예인의 방송 출연 길이 막히게 된다.   지난 25일,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성범죄, 음주운전, 마약 및 도박, 등으로 인해 처벌을 받은 연예인에 대해 방송 출연을 막는 '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방송 복귀는 고사하고 방송 출연 중이던 연예인까지 퇴출될 수 있어 후폭풍이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아는형님', '신서유기' 등을 통해 활발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수근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수근은 2013년 11월 10일 불법도박 혐의로 탁재훈과 함께 검찰에 소환됐으며 이후 12월 27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범법 행위 후 자숙의 길에 들어선 연예인들도 복귀 가능성도 요원해진다.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의 경우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자신의 SNS를 통해 빅뱅 복귀 의사가 없음을 전했던 탑도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법에 의해 출연이 막히게될 것으로 보인다.

이수근 퇴출? 복귀 의사 없던 탑도…범법 연예인 얼굴 못보나

이수근 잊혀질 얼굴 되나…슈 비롯 범법 스타들도 복귀 '적신호'

김현 기자 승인 2019.11.27 21:07 | 최종 수정 2019.11.27 21:31 의견 0
사진제공=JTBC

국회에 계류 중인 방송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이수근을 비롯한 범법 행위를 저지른 연예인의 방송 출연 길이 막히게 된다.
 
지난 25일,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성범죄, 음주운전, 마약 및 도박, 등으로 인해 처벌을 받은 연예인에 대해 방송 출연을 막는 '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방송 복귀는 고사하고 방송 출연 중이던 연예인까지 퇴출될 수 있어 후폭풍이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아는형님', '신서유기' 등을 통해 활발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수근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수근은 2013년 11월 10일 불법도박 혐의로 탁재훈과 함께 검찰에 소환됐으며 이후 12월 27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범법 행위 후 자숙의 길에 들어선 연예인들도 복귀 가능성도 요원해진다.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의 경우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자신의 SNS를 통해 빅뱅 복귀 의사가 없음을 전했던 탑도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법에 의해 출연이 막히게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