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채널 히스토리가 푸드 블록버스터 ‘양식의 양식’을 통해 한식의 매력을 해외에 알린다.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푸드 블록버스터 ‘양식의 양식’은 아시아 24개국에 방영을 확정했다.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부탄,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네팔 등은 물론, 사모아, 타히티, 투발루, 뉴칼레도니아, 마샬군도, 나우루 니우에 등이 속해 있는 오세아니아까지 포함해 방송된다.  히스토리는 “‘양식의 양식’은 전 세계의 음식 문화 속에서 오늘날 한식의 진정한 본 모습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신개념 푸드 프로그램. 백종원, 최강창민, 정재찬 교수, 유현준 교수, 작가 채사장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만나 미식에 인문학을 더하며 더욱 풍성한 지식과 입체적인 시각으로 한식을 탐구한다”고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1일 오후 11시에 첫 화에서는 한국인들의 ‘소울 푸드’라 할 수 있는 치킨의 기원을 알아보며 스포츠, 치맥 문화, 세계 속의 치킨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치킨의 탄생 과정에 대해 경제적, 역사적, 사회문화적 배경을 분석, ‘미군 부대 전파설’, ‘전통 시장 자생설’ 등 흥미진진한 치킨 수다를 펼쳐 일요일 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집중 시켰다.  ‘양식의 양식’은 치킨을 시작으로 불고기, 냉면, 국밥, 젓갈, 삼겹살, 짜장면, 백반 등 현대 한국인이 즐겨 먹는 8가지 한국 음식을 소재로 6개국과 100여곳의 레스토랑을 방문해 세계 유명 맛집들의 음식 비주얼과 다채로운 방송을 선사할 예정이다.

히스토리 ‘양식의 양식’, 아시아 24개국 방영 확정…‘미식+인문학’

유명준 기자 승인 2019.12.02 14:24 의견 0
 


글로벌 채널 히스토리가 푸드 블록버스터 ‘양식의 양식’을 통해 한식의 매력을 해외에 알린다.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푸드 블록버스터 ‘양식의 양식’은 아시아 24개국에 방영을 확정했다.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부탄,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네팔 등은 물론, 사모아, 타히티, 투발루, 뉴칼레도니아, 마샬군도, 나우루 니우에 등이 속해 있는 오세아니아까지 포함해 방송된다. 

히스토리는 “‘양식의 양식’은 전 세계의 음식 문화 속에서 오늘날 한식의 진정한 본 모습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신개념 푸드 프로그램. 백종원, 최강창민, 정재찬 교수, 유현준 교수, 작가 채사장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만나 미식에 인문학을 더하며 더욱 풍성한 지식과 입체적인 시각으로 한식을 탐구한다”고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1일 오후 11시에 첫 화에서는 한국인들의 ‘소울 푸드’라 할 수 있는 치킨의 기원을 알아보며 스포츠, 치맥 문화, 세계 속의 치킨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치킨의 탄생 과정에 대해 경제적, 역사적, 사회문화적 배경을 분석, ‘미군 부대 전파설’, ‘전통 시장 자생설’ 등 흥미진진한 치킨 수다를 펼쳐 일요일 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집중 시켰다. 

‘양식의 양식’은 치킨을 시작으로 불고기, 냉면, 국밥, 젓갈, 삼겹살, 짜장면, 백반 등 현대 한국인이 즐겨 먹는 8가지 한국 음식을 소재로 6개국과 100여곳의 레스토랑을 방문해 세계 유명 맛집들의 음식 비주얼과 다채로운 방송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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