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배우 정준호가 리조트 불법 영업 의혹에 휩싸였다. SBS ‘8뉴스’는 2일 강원도 춘천시의 한 대형 리조트가 임의로 용도를 변경해 영업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리조트는 객실과 수영장, 관광 시설들을 모두 갖추고 있지만, 다세대 주택과 체육 시설로 신고를 한 채 운영되고 있다. 시설 관계자는 “돈을 버는 행위는 한 적이 없다”라며 시설 대부분은 영화, 드라마 촬영을 위한 세트장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객실 예약 등의 기록이 홈페이지에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현재 춘천시 명예 홍보 대사로 활동 중인 유명 연예인이 해당 리조트 조성 사업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 이에 작년 10월 춘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축된 정준호가 리조트 조성 사업에 참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정준호의 소속사는 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했다.

정준호, 리조트 불법 영업 의혹…“사실 관계 확인 중”

장수정 기자 승인 2019.12.03 09:27 | 최종 수정 2019.12.04 10:34 의견 0
사진=KBS 제공


배우 정준호가 리조트 불법 영업 의혹에 휩싸였다.

SBS ‘8뉴스’는 2일 강원도 춘천시의 한 대형 리조트가 임의로 용도를 변경해 영업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리조트는 객실과 수영장, 관광 시설들을 모두 갖추고 있지만, 다세대 주택과 체육 시설로 신고를 한 채 운영되고 있다.

시설 관계자는 “돈을 버는 행위는 한 적이 없다”라며 시설 대부분은 영화, 드라마 촬영을 위한 세트장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객실 예약 등의 기록이 홈페이지에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현재 춘천시 명예 홍보 대사로 활동 중인 유명 연예인이 해당 리조트 조성 사업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

이에 작년 10월 춘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축된 정준호가 리조트 조성 사업에 참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정준호의 소속사는 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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