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주빈이 방송에 출연해 큰할아버지 윤봉길 의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윤주빈이 출연해 윤봉길 의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데뷔 7년만인 올해 윤봉길 의사의 증손임을 밝혔던 윤주빈은 "위인의 후손이라 나름 부담을 느낀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윤주빈은 2월 28일 KBS 2TV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 티저 영상에서 "윤봉길 증손 윤주빈입니다. 큰 할아버지 잘 지내시나요?"라며 독립운동가의 후손임을 밝힌 바 있다.

윤주빈은 다음날 열린 3.1절 100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해 독립운동가 심훈의 옥중 편지를 절절한 심경으로 낭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윤주빈은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증손자격으로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