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적십자사 연말을 맞아 여기저기서 소외계층을 돕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도 나서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도왔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9일, 적십자 최대 후원조직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선물’을 손수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선물은 봉사원들에 의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됐다. 행사에는 자문위원회 강난희 명예위원장, 이현주 위원장 등 총 35명의 자문위원이 직접 참여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다해 사랑의 선물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날 제작한 사랑의 선물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보온용품과 주방용품, 식료품 등 총 17종의 선물(후라이팬 2종, 실리콘 주걱, 머플러, 양말, 스팸, 라면, 호떡믹스 등)이 다양하게 담겼다. 완성된 사랑의 선물은 적십자 봉사원들의 손에 의해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에 전달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사랑의 선물’ 제작은 1960년대부터 시작돼 55년 이상 이어져 온 적십자의 봉사활동이다. 해양경찰 및 군부대 위문품 제작을 시작으로 현재는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와 함께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제작해오고 있다.

55년간의 나눔,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 취약계층에 '사랑의 선물' 전해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적십자 최대 후원조직…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위해 나섰다
‘사랑의 선물’ 55년 이상 이어져, 경찰·군부대·북한이주민 등 취약계층 위한 행보

문다영 기자 승인 2019.12.10 11:49 의견 0
사진=대한적십자사


연말을 맞아 여기저기서 소외계층을 돕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도 나서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도왔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9일, 적십자 최대 후원조직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선물’을 손수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선물은 봉사원들에 의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됐다.

행사에는 자문위원회 강난희 명예위원장, 이현주 위원장 등 총 35명의 자문위원이 직접 참여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다해 사랑의 선물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날 제작한 사랑의 선물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보온용품과 주방용품, 식료품 등 총 17종의 선물(후라이팬 2종, 실리콘 주걱, 머플러, 양말, 스팸, 라면, 호떡믹스 등)이 다양하게 담겼다. 완성된 사랑의 선물은 적십자 봉사원들의 손에 의해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에 전달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사랑의 선물’ 제작은 1960년대부터 시작돼 55년 이상 이어져 온 적십자의 봉사활동이다. 해양경찰 및 군부대 위문품 제작을 시작으로 현재는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와 함께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제작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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