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방은희가 두 번째 결혼생활을 돌아보며 불편함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최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방은희가 출연해 두 번째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전했다. 이날 방은희는 "남편이 나를 유리병 안에 가둬놓는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밥 먹으면서도 숨이 막혔다"고 전했다.
지난 2010년 9월 NH미디어 김남희 회장과 재혼했던 방은희는 한 방송에서 김 회장과의 첫 만남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은희는 "남편과 만난지 동거를 한달만에 시작했다"며 "결혼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전했다.
사랑에 대한 확신이 있었던 방은희는 결혼 생활에 대한 답답함을 느끼면서 결혼식을 올린지 9년 후인 올해 11월 초 이혼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