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현대미술 전시가 열린다. 전시기획사 이상아트(관장 이상미)는 ‘Be yourself展’을 27일(금)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김영진, 박정우 등 2명의 작가가 회화와 조각, 설치 등 총 10점의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이상아트는 “‘Be yourself’는 ‘자연스럽게 행동하다’라는 뜻이다. 현대인들은 사회 속에서 관계를 맺으며, 때로는 자기 본연의 모습을 감추고 살아간다. 이런 현대인들에게 ‘Be yourself’는 ‘남을 따라 하고 모방하기보다는 그저 자기 자신이 돼라’는 의미로 다가온다”고 설명했다. 김영진 작가는 캔버스에 아크릴로 채색한 회화 ‘도원의 꽃’(2019) 연작 3점과 ‘자유소생도’(2019) 연작 2점 등 총 5점을 선보인다. 박정우 작가는 조각과 설치 작품인 ‘노년에 찾아온 만기’(2019) 1점과 ‘적금’(2019) 연작 2점, ‘hadaly’(2017) 연작 2점 등 총 5점을 전시한다.  이상미 이상아트 관장은 “12월 연말로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마련한 마지막 전시이다”라며 “이상아트에 직접 와서 눈으로 보면 더 많은 걸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상아트는 월~금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토일은 휴관 및 예약제이다. 전시 관람 및 도슨트는 무료다.

이상아트, ‘Be yourself展’ 전시회 27일까지 개최

김영진, 박정우 작가 2인전으로 현대미술 작품 10점 전시

유명준 기자 승인 2019.12.19 16:03 의견 0
 


한 해가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현대미술 전시가 열린다.

전시기획사 이상아트(관장 이상미)는 ‘Be yourself展’을 27일(금)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김영진, 박정우 등 2명의 작가가 회화와 조각, 설치 등 총 10점의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이상아트는 “‘Be yourself’는 ‘자연스럽게 행동하다’라는 뜻이다. 현대인들은 사회 속에서 관계를 맺으며, 때로는 자기 본연의 모습을 감추고 살아간다. 이런 현대인들에게 ‘Be yourself’는 ‘남을 따라 하고 모방하기보다는 그저 자기 자신이 돼라’는 의미로 다가온다”고 설명했다.

김영진 작가는 캔버스에 아크릴로 채색한 회화 ‘도원의 꽃’(2019) 연작 3점과 ‘자유소생도’(2019) 연작 2점 등 총 5점을 선보인다. 박정우 작가는 조각과 설치 작품인 ‘노년에 찾아온 만기’(2019) 1점과 ‘적금’(2019) 연작 2점, ‘hadaly’(2017) 연작 2점 등 총 5점을 전시한다. 

이상미 이상아트 관장은 “12월 연말로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마련한 마지막 전시이다”라며 “이상아트에 직접 와서 눈으로 보면 더 많은 걸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상아트는 월~금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토일은 휴관 및 예약제이다. 전시 관람 및 도슨트는 무료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