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교그룹)


대교에듀캠프가 경기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5년도 민간주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에 협업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지난해 처음 출범한 사업으로, 대·중견 기업과 혁신기술 분야 협업 사업 수행이 가능한 경기도 내 스타트업을 매칭해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분야별 최상급 전문가 멘토링, IR 피칭 컨설팅, CVC-IR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대교에듀캠프는 이번 사업의 과제로 ▲AI를 활용한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과·비교과 콘텐츠 및 커리큘럼 추천 서비스 ▲마이다스 호텔&리조트의 스마트 객실 전환을 위한 AIoT 플랫폼 개발 ▲AR·VR 기술을 활용한 영유아 콘텐츠 개발로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내 키즈 부대시설에 적용하는 서비스 등을 제시하는 솔루션을 가진 스타트업과 협업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7년 이내 경기도 소재 스타트업으로 서류평가와 1:1 매칭데이를 통해 스타트업을 선정하며, 오는 10일까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신청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팀으로 문의 가능하며, 오는 10일 제2 판교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진행되는 사업 설명회에서 대교에듀캠프 관계자와 상담도 할 수 있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중장기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수익을 나누고 공동 성장 구조로 장기적인 협업 파트너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트니트니, 마이다스 호텔, 드림멘토 등 대교에듀캠프의 여러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기도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